6·15남측위, 강원 고성군서 10·4선언 6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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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02 15:02 조회1,020회 댓글0건본문
연합뉴스 | 입력 2013.10.02 14:57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0·4선언' 발표 6주년을 맞아 3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10·4 민족통일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통일전망대와 거진항 해변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4선언 이행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발언과 행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와 북측위, 해외측위는 10·4선언 공동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나 남북관계 상황 등으로 여의치 않다고 보고 행사는 각각 개최하되 공동결의문을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민족통일대회에서 발표될 공동결의문에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저해하는 내외의 대결주의와 강력하게 싸워나가며, 6·15 민족공동위원회가 통일운동을 힘차게 벌여나가자는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0·4선언' 발표 6주년을 맞아 3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10·4 민족통일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통일전망대와 거진항 해변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4선언 이행과 금강산 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발언과 행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와 북측위, 해외측위는 10·4선언 공동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나 남북관계 상황 등으로 여의치 않다고 보고 행사는 각각 개최하되 공동결의문을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민족통일대회에서 발표될 공동결의문에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저해하는 내외의 대결주의와 강력하게 싸워나가며, 6·15 민족공동위원회가 통일운동을 힘차게 벌여나가자는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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