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성공단 분과위 13~14일 개최..3통분과위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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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11 09:21 조회1,030회 댓글0건본문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승인 2013.11.08 18:38:52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회의를 오는 13일과 14일에 열자고 제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오늘 오후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 회의를 열고 분과위 개최 일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오는 13일 오전 '투자보호 및 관리운영 분과위원회', 오후 '국제경쟁력 분과위원회', 오는 14일 오전 '출입.체류 분과위원회'를 각각 열 것을 제의했다.
하지만 '통행.통신.통관 분과위원회' 회의는 추후 일자를 전달하겠다고 알려왔을 뿐, 구체적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이에 통일부는 북측의 제안에 동의하면서도, "3통 분과위 일정도 조속히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3통 분과위를 제외한 3개 분과위 회의는 두 달만에 열리며, 3통 분과위는 지난 9월 북측이 일정 연기를 제안한 이후 지금까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승인 2013.11.08 18:38:52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회의를 오는 13일과 14일에 열자고 제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오늘 오후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 회의를 열고 분과위 개최 일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오는 13일 오전 '투자보호 및 관리운영 분과위원회', 오후 '국제경쟁력 분과위원회', 오는 14일 오전 '출입.체류 분과위원회'를 각각 열 것을 제의했다.
하지만 '통행.통신.통관 분과위원회' 회의는 추후 일자를 전달하겠다고 알려왔을 뿐, 구체적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이에 통일부는 북측의 제안에 동의하면서도, "3통 분과위 일정도 조속히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3통 분과위를 제외한 3개 분과위 회의는 두 달만에 열리며, 3통 분과위는 지난 9월 북측이 일정 연기를 제안한 이후 지금까지 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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