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NGO, 北에 우유용 콩 220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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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18 09:08 조회1,039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3-10-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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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캐나다 민간 구호단체인 '퍼스트 스텝스'가 북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우유용 콩 220t을 지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이 단체는 최근 평안남도와 강원도 지역 고아원과 탁아소 등에 지원할 우유용 콩 220t을 북한에 보냈으며, 이번 주 지원물품 분배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북한다.
방북단 3명은 내주까지 강원도 원산과 통천, 남포시, 평안남도 덕천 등 현지를 돌며 지원물품의 분배와 제조 과정을 확인하고 북한 어린이의 건강 상태와 식량 지원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2001년 설립된 이 단체는 북한에서 5세 이하 어린이와 고아들의 영양 개선을 위해 원산과 남포 등의 유치원과 고아원 어린이 8만여 명에게 매일 콩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kj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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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캐나다 민간 구호단체인 '퍼스트 스텝스'가 북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우유용 콩 220t을 지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이 단체는 최근 평안남도와 강원도 지역 고아원과 탁아소 등에 지원할 우유용 콩 220t을 북한에 보냈으며, 이번 주 지원물품 분배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북한다.
방북단 3명은 내주까지 강원도 원산과 통천, 남포시, 평안남도 덕천 등 현지를 돌며 지원물품의 분배와 제조 과정을 확인하고 북한 어린이의 건강 상태와 식량 지원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2001년 설립된 이 단체는 북한에서 5세 이하 어린이와 고아들의 영양 개선을 위해 원산과 남포 등의 유치원과 고아원 어린이 8만여 명에게 매일 콩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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