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내달 2~6일 금강산 시설동파 방지 위해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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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9 11:59 조회974회 댓글0건본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승인 2013.11.29 10:47:05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정부의 승인을 받아 금강산 관광지구에 들어간다.
현대아산과 통일부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금강산 관광 관련 시설물의 동파방지를 위한 배관 퇴수 작업을 위해 기술진 6명의 방북을 신청했으며, 정부는 우리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임을 감안해 29일 방북을 승인했다.
이 시설들은 당초 지난 9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난방을 준비해 놓은 것인데, 상봉이 무산되고 사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설 동파를 막기 위해 보일러 배관에서 물을 빼는 작업을 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금강산관광 개시 15주년을 맞아 현대아산측 김영현 전무 등 직원 20명이 기념행사를 위해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측 금강산 지역으로 들어가 기념행사를 한 뒤 겨울철 대비 시설점검을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승인 2013.11.29 10:47:05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정부의 승인을 받아 금강산 관광지구에 들어간다.
현대아산과 통일부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금강산 관광 관련 시설물의 동파방지를 위한 배관 퇴수 작업을 위해 기술진 6명의 방북을 신청했으며, 정부는 우리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임을 감안해 29일 방북을 승인했다.
이 시설들은 당초 지난 9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난방을 준비해 놓은 것인데, 상봉이 무산되고 사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설 동파를 막기 위해 보일러 배관에서 물을 빼는 작업을 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금강산관광 개시 15주년을 맞아 현대아산측 김영현 전무 등 직원 20명이 기념행사를 위해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측 금강산 지역으로 들어가 기념행사를 한 뒤 겨울철 대비 시설점검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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