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실무접촉, 25일 개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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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25 09:12 조회959회 댓글0건본문
<strong>'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실무접촉, 25일 개성 개최<!--/CM_TITLE--></strong><div class="View_Info">조정훈 기자 | <a href="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whoony@tongilnews.com"><font color="#0000ff">whoony@tongilnews.com</font></a><div class="View_Time"><span>승인</span> 2014.06.24 16:59:00</div></div><table width="546" style="width: 546px; height: 534px;" bgcolor="#d0d0d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0"><tbody><tr><td bgcolor="#ffffff"><table width="64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class="view_r" id="articleBody" style="padding: 10px 0px;"><p>'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공동편찬회의를 위한 실무접촉이 오는 25일 개성 민속여관에서 열린다.</p><p>통일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이하 겨레말 큰사전)가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과 관련하여 방북을 신청(18일)한 데 대해 23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p><p>당일에 열리는 실무접촉에 남측에서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한용운 편찬실장 등 3명이 방북하며 북측에서도 관련 인사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p><p>남북은 이번 실무접촉에서 공동편찬회의 개최 등 사업재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겨레말 큰사전' 측은 오는 7월 중순 혹은 8월 초 공동편찬회의 개최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p><p>앞서 남북은 지난해 11월 중국 선양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지난 2월말 공동편찬회의를 열기로 했으나, 남북관계를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p><p>이번 실무접촉과 관련, 통일부는 "비정치.비군사 분야의 순수 사회문화교류는 지속 허용해 왔다"며 "민족공동문화유산 보존사업의 의미를 감안하여 방북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p><p>한편, 겨레말 큰사전 편찬사업은 지난 2004년 남북간 합의, 2007년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법' 제정으로 남북공동편찬회의(20회), 남북공동집필회의(4회) 등을 개최해왔다.</p><p>공동편찬회의는 지난 2009년 12월 중국 선양에서 열린 것을 끝으로 열리지 않았으며, 집필 및 연구사업은 현재 66% 진행된 상황이다.</p></td></tr><tr><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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