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교황 방한에 북측 인사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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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26 09:41 조회97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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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천주교, 교황 방한에 북측 인사들 초청<!--/CM_TITLE--></strong></p><p><span>지난 18,19일 중국 선양에서
실무접촉..통일부, 승인 시사</span>
</p><div class="View_Info">조정훈 기자 | <a href="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whoony@tongilnews.com"><font color="#0000ff">whoony@tongilnews.com</font></a> <span>승인</span> 2014.05.23 15:44:20<div class="View_Time"> </div></div>
<table width="549" style="width: 549px; height: 554px;" bgcolor="#d0d0d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0">
<tbody>
<tr>
<td bgcolor="#ffffff">
<table width="64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class="view_r" id="articleBody" style="padding: 10px 0px;">
<p>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맞춰 남측 가톨릭(천주교)계가 북측 가톨릭 관계자들을 초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북측에서는
긍정적인 방응을 보였으며, 통일부도 승인할 뜻을 내비쳤다.</p>
<p>가톨릭 측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중국 선양(심양)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관계자들이 북측 조선가톨릭교협회 관계자들과 만났다.</p>
<p>남측에서는 정세덕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이, 북측에서는 서철수 조선가톨릭교협회 서기장이 각각 대표를 맡았다.</p>
<p>이 자리에서 남측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14~18일) 중 북측 가톨릭교협회 관계자들의 서울 방문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p>
<p>이에 대해 북측에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교황 방한 기간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연합군사연습 일정과 겹쳐 부담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p>
<p>이와 관련, 통일부 관계자는 23일 "교황 방한과 관련해 북측 인사들을 남쪽으로 초청하는 것은 종교행사라는 점에서 승인할 수 있다"면서도
"북측에서 과연 서울에 올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p>
<p>한국 가톨릭계는 교황 방문에 맞춰 북측 인사들을 초청하는 한편, 지난 21일 염수정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문과 맞물려 북측 인사들의 서울
방문에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p>
<p>특히, 지난 선양 접촉에서 북측에 초청의사를 전달한 가톨릭 관계자들이 염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문에도 동행, 교황 방한 시 북측 인사들의
서울 방문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p></td></tr>
<tr>
<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strong>천주교, 교황 방한에 북측 인사들 초청<!--/CM_TITLE--></strong></p><p><span>지난 18,19일 중국 선양에서
실무접촉..통일부, 승인 시사</span>
</p><div class="View_Info">조정훈 기자 | <a href="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whoony@tongilnews.com"><font color="#0000ff">whoony@tongilnews.com</font></a> <span>승인</span> 2014.05.23 15:44:20<div class="View_Time"> </div></div>
<table width="549" style="width: 549px; height: 554px;" bgcolor="#d0d0d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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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맞춰 남측 가톨릭(천주교)계가 북측 가톨릭 관계자들을 초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북측에서는
긍정적인 방응을 보였으며, 통일부도 승인할 뜻을 내비쳤다.</p>
<p>가톨릭 측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중국 선양(심양)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관계자들이 북측 조선가톨릭교협회 관계자들과 만났다.</p>
<p>남측에서는 정세덕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이, 북측에서는 서철수 조선가톨릭교협회 서기장이 각각 대표를 맡았다.</p>
<p>이 자리에서 남측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14~18일) 중 북측 가톨릭교협회 관계자들의 서울 방문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p>
<p>이에 대해 북측에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교황 방한 기간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연합군사연습 일정과 겹쳐 부담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p>
<p>이와 관련, 통일부 관계자는 23일 "교황 방한과 관련해 북측 인사들을 남쪽으로 초청하는 것은 종교행사라는 점에서 승인할 수 있다"면서도
"북측에서 과연 서울에 올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p>
<p>한국 가톨릭계는 교황 방문에 맞춰 북측 인사들을 초청하는 한편, 지난 21일 염수정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문과 맞물려 북측 인사들의 서울
방문에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p>
<p>특히, 지난 선양 접촉에서 북측에 초청의사를 전달한 가톨릭 관계자들이 염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문에도 동행, 교황 방한 시 북측 인사들의
서울 방문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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