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해외, '위안부' 문제 연대 강화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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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31 10:32 조회1,064회 댓글0건본문
<TABLE style="BORDER-BOTTOM: #d0d0d0 1px solid; BORDER-LEFT: #d0d0d0 1px solid; MARGIN-BOTTOM: 10px; BORDER-RIGHT: #d0d0d0 1px solid"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90 bgColor=#efe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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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View_Time><SPAN>승인</SPAN> 2014.03.29 18:05:35</DIV></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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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6412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7년만에 모인 남북.해외 여성들은 공동결의문을 채택,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연대 강화를 재확인했다. 사진은 결의문을 낭독하는 리산옥 조선카톨릭교협회 여성회 회장, 한국염 정대협 공동대표, 김영녀 6.15해외측위원회 위원(왼쪽부터)[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TR></TBODY></TABLE></P>
<P>7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남북.해외 여성들은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남북.해외 여성들이 연대를 강화해 일본정부를 압박하기로 29일 확인했다.</P>
<P>이날 오후 중국 심양 칠보산 호텔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해외 여성토론회'에서 공동결의문이 채택됐다.</P>
<P>남북.해외 여성들은 공동결의문에서 "우리는 잔악무도한 일본군의 성노예 범죄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과 연대활동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이들은 일본을 "지난 세기 40여년간이나 우리나라를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준 전쟁범죄국"이라고 규정, "남과 북, 해외의 전체 여성들은 일본이 저지른 침략범죄를 완전히 청산하고 군국주의 부활과 재침기도를 단호히 저지한다"고 다짐했다.</P>
<P>이들은 "일본이 저지른 성노예 범죄는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감행된 조직적인 국가범죄"라며 △규탄대회, △토론회, △증언연단, △사진전시회, △서명운동 등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P>
<P>또한 "일본의 진보적인 여성단체들과 인사들, 아시아 나라들을 비롯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국들과 국제기구들 그리고 세계의 인권옹호단체들과 연대하여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반인도적인 전쟁범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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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 src="http://www.tongilnews.com/news/photo/201403/106630_36411_2438.JPG"></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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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6411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해외 여성토론회가 공동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폐막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TR></TBODY></TABLE></P>
<P>이들은 "과거 식민통치기간 일본이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한 일본당국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것"이라며 사죄.배상, 약탈 문화재 반환 운동에 공동 투쟁하기로 했다.</P>
<P>특히, 독도와 관련, "일본이 과거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강탈하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침해행위"라며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P>
<P>그리고 일본의 군국주의와 재일동포에 대한 탄압, 조선학교 차별정책에도 함께 공동대응하기로 했다.</P>
<P>이들은 "우리민족끼리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남북관계 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나가는 여기에 일본의 온갖 범죄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고 말했다.</P>
<P>이어 "우리는 7.4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3대원칙과 역사적인 6.15, 10.4공동선언들의 기치를 높여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 추동하고,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기며 이 땅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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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 src="http://www.tongilnews.com/news/photo/201403/106630_36413_2439.JPG"></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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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6413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토론회 폐막 후 남북.해외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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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0000ff"><공동결의문></SPAN></P>
<P>남(북)과 북(남), 해외의 각 계층 여성단체 대표들은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전대미문의 전쟁범죄를 청산하고 최근 날로 더욱 노골화 되고 있는 군국주의 부활과 전쟁야욕을 단호히 저지시켜 나가려는 온 겨레의 드높은 의지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북, 남, 해외여성들의 공동토론회를 개최했다.</P>
<P>일본은 지난 세기 40여년간이나 우리나라를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준 전쟁범죄국이다.</P>
<P>가혹한 식민지통치기간 일본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와 자원을 강탈하고 청장년들을 강제연행하여 노예노동을 강요하였으며 여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무참히 짓밟고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서슴지 않았다.</P>
<P>특히 20여만 명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쟁터에 끌고 다니며 인권을 유린한 일제의 반인륜적 범죄행위는 인류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것이다.</P>
<P>세기를 넘어 일본이 패망한지도 근 70년이 되어 오지만 민족의 가슴에 서린 분노와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고 있다.</P>
<P>그럼에도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에 성실히 사죄, 배상하고 침략역사를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것을 전면부정하고 왜곡하면서 군국주의부활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P>
<P>일본의 이러한 책동은 일제에 의해 헤아릴 수 없는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우리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P>
<P>남과 북, 해외의 전체 여성들은 일본이 저지른 침략범죄를 완전히 청산하고 군국주의 부활과 재침기도를 단호히 저지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아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앞장서서 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P>
<P>1. 우리는 잔악무도한 일본군의 성노예범죄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과 연대활동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 것이다.</P>
<P>일본이 저지른 성노예범죄는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감행된 조직적인 국가범죄이며 국제인권법 위반이다.</P>
<P>우리는 규탄대회, 토론회, 증언연단, 사진전시회,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일본이 우리 여성들에게 저지른 치떨리는 반인륜적 성노예범죄를 만천하에 폭로하며 해·내외의 각계 각층과 굳게 연대하여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완전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갈 것이다.</P>
<P>일본의 진보적인 여성단체들과 인사들, 아시아 나라들을 비롯한 일본군성노예 피해국들과 국제기구들 그리고 세계의 인권옹호단체들과 연대하여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반인도적인 전쟁범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높여나갈 것이다.</P>
<P>2. 과거 식민지통치기간 일본이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한 일본당국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P>
<P>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감행한 과거범죄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릴 수 없으며 일본은 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 수 없다.</P>
<P>우리는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범죄를 낱낱이 밝히고 만천하에 고발하며 정신·물질적 피해를 비롯한 온갖 국가범죄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철저한 배상을 끝까지 받아 낼 것이다.</P>
<P>일제가 약탈해 간 귀중한 역사 유물들과 문화재들을 되찾기 위한 적극적인 공동투쟁도 과감히 벌려 나갈 것이다.</P>
<P>3. 우리는 전 민족적인 투쟁으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강탈 음모에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P>
<P>일본이 과거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강탈하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침해행위이며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침략적 본성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P>
<P>우리는 이 기회에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 나라의 영토임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선언하며 독도와 그 주변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불법침략과 무력증강 책동을 철저히 분쇄해 나갈 것이다.</P>
<P>이와 함께 역사교과서를 왜곡하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주입하는 일본당국의 파렴치한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P>
<P>4. 우리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 것이다.</P>
<P>침략의 역사를 되풀이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은 지금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으며 그것은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P>
<P>우리는 일본지배층이 집단적인 《야스구니진쟈》참배와 일급 전범자들에 대한 찬미, 《평화헌법》수정 등 군국주의 열기를 고취하며 군사대국화로 나아가려는 것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P>
<P>우리는 과거 식민지통치의 직접적인 피해자이며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정치적 박해와 인권탄압을 반대·저지하고 그들의 민족적 권리와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며 특히는 재일동포 자녀들의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전민족의 연대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나갈 것이다.</P>
<P>5. 남과 북, 해외의 여성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남북관계 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앞장서서 열어 나갈 것이다.</P>
<P>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나가는 여기에 일본의 온갖 범죄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P>
<P>우리는 7.4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3대원칙과 역사적인 6·15, 10·4 공동선언들의 기치를 높여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 추동하고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기며 이 땅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P>
<P>민족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과 북, 해외의 전체 여성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올해에는 기어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해 적극 연대하여 나갈 것이다.</P>
<P>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남, 북, 해외여성토론회</P>
<P>2014년 3월 29일</P>
<P>중국 심양<BR></P>
<P><SPAN style="COLOR: #0000ff">(자료제공-정대협)</SPAN></P></TD></TR></TBODY></TABLE></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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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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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View_Time><SPAN>승인</SPAN> 2014.03.29 18:05:35</DIV></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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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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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 src="http://www.tongilnews.com/news/photo/201403/106630_36412_2439.JPG"></TD>
<TD width=10></TD></TR>
<TR>
<TD id=font_imgdown_36412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7년만에 모인 남북.해외 여성들은 공동결의문을 채택,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연대 강화를 재확인했다. 사진은 결의문을 낭독하는 리산옥 조선카톨릭교협회 여성회 회장, 한국염 정대협 공동대표, 김영녀 6.15해외측위원회 위원(왼쪽부터)[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TR></TBODY></TABLE></P>
<P>7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남북.해외 여성들은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남북.해외 여성들이 연대를 강화해 일본정부를 압박하기로 29일 확인했다.</P>
<P>이날 오후 중국 심양 칠보산 호텔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해외 여성토론회'에서 공동결의문이 채택됐다.</P>
<P>남북.해외 여성들은 공동결의문에서 "우리는 잔악무도한 일본군의 성노예 범죄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과 연대활동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이들은 일본을 "지난 세기 40여년간이나 우리나라를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준 전쟁범죄국"이라고 규정, "남과 북, 해외의 전체 여성들은 일본이 저지른 침략범죄를 완전히 청산하고 군국주의 부활과 재침기도를 단호히 저지한다"고 다짐했다.</P>
<P>이들은 "일본이 저지른 성노예 범죄는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감행된 조직적인 국가범죄"라며 △규탄대회, △토론회, △증언연단, △사진전시회, △서명운동 등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P>
<P>또한 "일본의 진보적인 여성단체들과 인사들, 아시아 나라들을 비롯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국들과 국제기구들 그리고 세계의 인권옹호단체들과 연대하여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반인도적인 전쟁범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50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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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width=10></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 src="http://www.tongilnews.com/news/photo/201403/106630_36411_2438.JPG"></TD>
<TD width=10></TD></TR>
<TR>
<TD id=font_imgdown_36411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해외 여성토론회가 공동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폐막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TR></TBODY></TABLE></P>
<P>이들은 "과거 식민통치기간 일본이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한 일본당국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것"이라며 사죄.배상, 약탈 문화재 반환 운동에 공동 투쟁하기로 했다.</P>
<P>특히, 독도와 관련, "일본이 과거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강탈하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침해행위"라며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P>
<P>그리고 일본의 군국주의와 재일동포에 대한 탄압, 조선학교 차별정책에도 함께 공동대응하기로 했다.</P>
<P>이들은 "우리민족끼리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남북관계 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 것"이라며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나가는 여기에 일본의 온갖 범죄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고 말했다.</P>
<P>이어 "우리는 7.4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3대원칙과 역사적인 6.15, 10.4공동선언들의 기치를 높여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 추동하고,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기며 이 땅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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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width=10></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 src="http://www.tongilnews.com/news/photo/201403/106630_36413_2439.JPG"></TD>
<TD width=10></TD></TR>
<TR>
<TD id=font_imgdown_36413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토론회 폐막 후 남북.해외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TR></TBODY></TABLE></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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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P><SPAN style="COLOR: #0000ff"><공동결의문></SPAN></P>
<P>남(북)과 북(남), 해외의 각 계층 여성단체 대표들은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전대미문의 전쟁범죄를 청산하고 최근 날로 더욱 노골화 되고 있는 군국주의 부활과 전쟁야욕을 단호히 저지시켜 나가려는 온 겨레의 드높은 의지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북, 남, 해외여성들의 공동토론회를 개최했다.</P>
<P>일본은 지난 세기 40여년간이나 우리나라를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준 전쟁범죄국이다.</P>
<P>가혹한 식민지통치기간 일본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와 자원을 강탈하고 청장년들을 강제연행하여 노예노동을 강요하였으며 여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무참히 짓밟고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서슴지 않았다.</P>
<P>특히 20여만 명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쟁터에 끌고 다니며 인권을 유린한 일제의 반인륜적 범죄행위는 인류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것이다.</P>
<P>세기를 넘어 일본이 패망한지도 근 70년이 되어 오지만 민족의 가슴에 서린 분노와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고 있다.</P>
<P>그럼에도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에 성실히 사죄, 배상하고 침략역사를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것을 전면부정하고 왜곡하면서 군국주의부활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P>
<P>일본의 이러한 책동은 일제에 의해 헤아릴 수 없는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우리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P>
<P>남과 북, 해외의 전체 여성들은 일본이 저지른 침략범죄를 완전히 청산하고 군국주의 부활과 재침기도를 단호히 저지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아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앞장서서 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P>
<P>1. 우리는 잔악무도한 일본군의 성노예범죄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과 연대활동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 것이다.</P>
<P>일본이 저지른 성노예범죄는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감행된 조직적인 국가범죄이며 국제인권법 위반이다.</P>
<P>우리는 규탄대회, 토론회, 증언연단, 사진전시회,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일본이 우리 여성들에게 저지른 치떨리는 반인륜적 성노예범죄를 만천하에 폭로하며 해·내외의 각계 각층과 굳게 연대하여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완전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갈 것이다.</P>
<P>일본의 진보적인 여성단체들과 인사들, 아시아 나라들을 비롯한 일본군성노예 피해국들과 국제기구들 그리고 세계의 인권옹호단체들과 연대하여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반인도적인 전쟁범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높여나갈 것이다.</P>
<P>2. 과거 식민지통치기간 일본이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한 일본당국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P>
<P>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감행한 과거범죄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릴 수 없으며 일본은 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 수 없다.</P>
<P>우리는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범죄를 낱낱이 밝히고 만천하에 고발하며 정신·물질적 피해를 비롯한 온갖 국가범죄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철저한 배상을 끝까지 받아 낼 것이다.</P>
<P>일제가 약탈해 간 귀중한 역사 유물들과 문화재들을 되찾기 위한 적극적인 공동투쟁도 과감히 벌려 나갈 것이다.</P>
<P>3. 우리는 전 민족적인 투쟁으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강탈 음모에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P>
<P>일본이 과거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강탈하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침해행위이며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침략적 본성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P>
<P>우리는 이 기회에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 나라의 영토임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선언하며 독도와 그 주변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불법침략과 무력증강 책동을 철저히 분쇄해 나갈 것이다.</P>
<P>이와 함께 역사교과서를 왜곡하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주입하는 일본당국의 파렴치한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P>
<P>4. 우리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 것이다.</P>
<P>침략의 역사를 되풀이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은 지금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으며 그것은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P>
<P>우리는 일본지배층이 집단적인 《야스구니진쟈》참배와 일급 전범자들에 대한 찬미, 《평화헌법》수정 등 군국주의 열기를 고취하며 군사대국화로 나아가려는 것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P>
<P>우리는 과거 식민지통치의 직접적인 피해자이며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정치적 박해와 인권탄압을 반대·저지하고 그들의 민족적 권리와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며 특히는 재일동포 자녀들의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전민족의 연대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나갈 것이다.</P>
<P>5. 남과 북, 해외의 여성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남북관계 개선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앞장서서 열어 나갈 것이다.</P>
<P>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나가는 여기에 일본의 온갖 범죄 역사를 청산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P>
<P>우리는 7.4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3대원칙과 역사적인 6·15, 10·4 공동선언들의 기치를 높여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 추동하고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앞당기며 이 땅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P>
<P>민족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과 북, 해외의 전체 여성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올해에는 기어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해 적극 연대하여 나갈 것이다.</P>
<P>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남, 북, 해외여성토론회</P>
<P>2014년 3월 29일</P>
<P>중국 심양<BR></P>
<P><SPAN style="COLOR: #0000ff">(자료제공-정대협)</SPAN></P></TD></TR></TBODY></TABLE></P></TD></TR>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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