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View_Time"><span><strong>새누리, '2차 고위급회담 적극 나서라' 북한에 촉구<!--/CM_TITLE--></strong><div class="View_Info">이광길 기자  |  <a href="mailto:gklee68@tongilnews.com"><font color="#0000ff">gklee68@tongilnews.com</font></a></div><div class="View_Info"><div class="View_Time"><span>승인</span> 2014.09.10  13:10:45</div></div><table width="690" bgcolor="#d0d0d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0"><tbody><tr><td bgcolor="#ffffff"><table width="64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class="view_r" id="articleBody" style="padding: 10px 0px;"><p>새누리당이 10일, 북한을 향해 박근혜 정부가 제안한 제2차 고위급회담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p><p>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황준국 6자회담 수석대표와 글린 데이비스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는 현지시간 9일 오전 북한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등 인권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다"며 "새누리당은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간 합의 내용을 지지하며, 우리 정부가 제안한 제2차 남북 고위급회담에 북한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p><p>김 수석대변인은 박봉주 북한 내각총리가 9일 정권수립 66주년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힌 사실을 거론하면서 "북한이 진정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남북관계 개선만이 북한이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헤아리기 바란다"고 주장했다.<br><br>그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은 우리 정부가 이미 제안한 제2차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에 성의있는 답변과 함께 진정성을 가지고 회담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이명박 정권 이후 한국 정부는 '북미대화 재개 이전에 남북대화를 열수 있게 도와달라'고 미국 정부에 매달리는 행태를 되풀이했다.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이번 방미 과정에서도 비슷한 의사가 미국측에 전달됐을 것으로 보인다. </p></td></tr><tr><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copy;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