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동연, "경협 잘되길 바란다"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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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17 09:07 조회998회 댓글0건본문
<P><STRONG>北 원동연, "경협 잘되길 바란다"덕담</STRONG></P>
<P><SPAN>현대아산 방북단, 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 후 귀환</SPAN></P>
<DIV class=View_Info>이승현 기자 | <A href="mailto:shlee@tongilnews.com">s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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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0447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왼쪽)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명의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추모화환을 북측 원동연 아태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현대아산]</TD></TR></TBODY></TABLE>
<P>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조화 전달을 위해 개성을 방문한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일행이 16일 오후 도라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했다.</P>
<P>통일부는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일행이 이날 오전 10시 우리측 지역에서 출경해 오후 3시 15분 입경했다고 말했다.</P>
<P>조건식 사장 일행은 5시간동안 개성에 체류하며, 북측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원회) 부위원장에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명의의 추모화환을 전달했다.</P>
<P>현대아산측은 추모화환과 함께 "국방위원장 3주기를 맞아 북측 동포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현정은 회장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P>
<P>조 사장은 원동연 아태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정은 회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를 맞아 추모화환을 보내준데 대해 김정은 제1비서의 말을 전한다"며, "사업하는 입장에서 남북경협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고 말했다.</P>
<P>조 사장은 북측에서는 원동연 부위원장과 아태위원회 실장 등 6~7 명이 평양에서 왔으며, 추모화환을 전달한 후 현대아산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후 김남식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다고 일정을 설명했다.</P>
<P>조 사장은 남북관계에 대한 다른 언급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금강산관광 재개를 비롯한 5.24대북제재 조치 해제 등에 대한 언급은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대답했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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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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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현대아산 방북단, 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 후 귀환</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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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조화 전달을 위해 개성을 방문한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일행이 16일 오후 도라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했다.</P>
<P>통일부는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일행이 이날 오전 10시 우리측 지역에서 출경해 오후 3시 15분 입경했다고 말했다.</P>
<P>조건식 사장 일행은 5시간동안 개성에 체류하며, 북측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원회) 부위원장에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명의의 추모화환을 전달했다.</P>
<P>현대아산측은 추모화환과 함께 "국방위원장 3주기를 맞아 북측 동포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현정은 회장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P>
<P>조 사장은 원동연 아태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정은 회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를 맞아 추모화환을 보내준데 대해 김정은 제1비서의 말을 전한다"며, "사업하는 입장에서 남북경협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고 말했다.</P>
<P>조 사장은 북측에서는 원동연 부위원장과 아태위원회 실장 등 6~7 명이 평양에서 왔으며, 추모화환을 전달한 후 현대아산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후 김남식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다고 일정을 설명했다.</P>
<P>조 사장은 남북관계에 대한 다른 언급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 "금강산관광 재개를 비롯한 5.24대북제재 조치 해제 등에 대한 언급은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대답했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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