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개정 나선 北… 통일·민족 삭제, 영토 조항 신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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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9 18:39 조회2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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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개헌 지시하는 김정은. 연합뉴스
북한이 7일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사회주의 헌법 개정안 심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헌법 개정과 ‘적대적 두 국가’와 관계된 조치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를 이날 하루에 끝낼지, 내일까지 할지 예측하기는 현재 어렵다”며 “아직 공식적인 북한의 결과가 알려지지 않은 만큼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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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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