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평통, '박대통령 사과·통준위 당장 해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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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17 10:07 조회996회 댓글0건본문
<P><STRONG>北 조평통, '박대통령 사과·통준위 당장 해체' 주장</STRONG></P>
<P><STRONG><!--/CM_TITLE--></STRONG><SPAN>통일부, '통준위 흡수통일 준비 사실무근' 반박</SPAN></P>
<DIV class=View_Info>이승현 기자 | <A href="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shlee@tongilnews.com">s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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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북한은 박근혜 정부의 통일준비위원회를 '극악한 반통일체제대결모략기구'라고 규정, 당장 해체할 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남측 당국과 상종조차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P>
<P>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4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최근 정종욱 통준위 민간부위원장의 '흡수통일'관련 발언에 대해 "박근혜는 '통일준비위원회' 수장으로서 온 민족앞에 이번 망발에 대해 명백히 책임적인 해명을 하고 사죄하여야 하며 극악한 반통일체제대결모략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를 당장 해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P>
<P>또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현 남조선 당국과 상종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대변인은 지난 10일 정종욱 부위원장이 조찬간담회에서 통준위 내에 '비합의 통일이나 체제통일을 위한 팀'이 있으며, 정부내 다른 조직에서도 '체제통일'을 연구하고 있다고 발언한 이후 문제가 커지자 청와대와 통준위, 정 부위원장 본인이 나서 '흡수통일 준비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변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대변인은 이미 내뱉은 말을 다시 주어담을 수 없는 법이라며, 이번 정 부위원장의 발언으로 통준위는 "'신뢰조성'과 '교류협력',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가 아니라 철두철미 '흡수통일' 모략기구이며 흉악한 체제대결의 망상을 추구하는 대결의 돌격대라는 것이 만천하에 더욱 여지없이 폭로"되었다고 단정했다.</P>
<P>또 "괴뢰패당이 운운하는 '통일준비'란 체제대결, '흡수통일'준비이며 박근혜의 '신뢰'니, '대화'니 뭐니 하는 것들이 다 완전한 허위기만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역설하고 "괴뢰패당이 무모한 체제대결에 계속 나선다면 우리는 우리 식의 방식으로 통일대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P>
<P>한편, 통일부는 15일 이에 대한 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 정 부위원장 강연 관련 발언내용에 대해 본인이 거듭 해명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측이 사실을 왜곡하면서 남측 정부와 통준위를 비난하고 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특히 북한이 우리 국가원수에 대해 끊임없이 무례한 언동과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터무니없는 일방적 주장을 하고 있는데 대해 개탄"한다며, "북한은 냉철하게 상황을 보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우리의 일관성있는 노력에 하루속히 호응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P>
<P>이에 앞서 통일부는 "정부는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남북간 대화와 교류·협력을 일관성있게 추진하고 있는 바, 통일준비위원회가 흡수통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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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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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View_Info>이승현 기자 | <A href="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shlee@tongilnews.com">s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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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북한은 박근혜 정부의 통일준비위원회를 '극악한 반통일체제대결모략기구'라고 규정, 당장 해체할 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남측 당국과 상종조차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P>
<P>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4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 최근 정종욱 통준위 민간부위원장의 '흡수통일'관련 발언에 대해 "박근혜는 '통일준비위원회' 수장으로서 온 민족앞에 이번 망발에 대해 명백히 책임적인 해명을 하고 사죄하여야 하며 극악한 반통일체제대결모략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를 당장 해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P>
<P>또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현 남조선 당국과 상종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대변인은 지난 10일 정종욱 부위원장이 조찬간담회에서 통준위 내에 '비합의 통일이나 체제통일을 위한 팀'이 있으며, 정부내 다른 조직에서도 '체제통일'을 연구하고 있다고 발언한 이후 문제가 커지자 청와대와 통준위, 정 부위원장 본인이 나서 '흡수통일 준비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변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대변인은 이미 내뱉은 말을 다시 주어담을 수 없는 법이라며, 이번 정 부위원장의 발언으로 통준위는 "'신뢰조성'과 '교류협력',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가 아니라 철두철미 '흡수통일' 모략기구이며 흉악한 체제대결의 망상을 추구하는 대결의 돌격대라는 것이 만천하에 더욱 여지없이 폭로"되었다고 단정했다.</P>
<P>또 "괴뢰패당이 운운하는 '통일준비'란 체제대결, '흡수통일'준비이며 박근혜의 '신뢰'니, '대화'니 뭐니 하는 것들이 다 완전한 허위기만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역설하고 "괴뢰패당이 무모한 체제대결에 계속 나선다면 우리는 우리 식의 방식으로 통일대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P>
<P>한편, 통일부는 15일 이에 대한 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 정 부위원장 강연 관련 발언내용에 대해 본인이 거듭 해명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측이 사실을 왜곡하면서 남측 정부와 통준위를 비난하고 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특히 북한이 우리 국가원수에 대해 끊임없이 무례한 언동과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터무니없는 일방적 주장을 하고 있는데 대해 개탄"한다며, "북한은 냉철하게 상황을 보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우리의 일관성있는 노력에 하루속히 호응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P>
<P>이에 앞서 통일부는 "정부는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남북간 대화와 교류·협력을 일관성있게 추진하고 있는 바, 통일준비위원회가 흡수통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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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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