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소식>“10년 안에 벌거벗은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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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17 09:11 조회1,027회 댓글0건본문
<P><STRONG>“10년 안에 벌거벗은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 것”</STRONG></P>
<P><STRONG><!--/CM_TITLE--></STRONG><SPAN>북한 국토환경보호성 강현 국장, <조선신보>와 인터뷰</SPAN></P>
<DIV class=View_Info>이계환 기자 | <A href="mailto:khlee@tongilnews.com">k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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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10년 안에 벌거벗은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겠다.”</P>
<P>재일 <조선신보> 16일자에 따르면,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채종양묘국 강현 국장(45)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림복구사업의 10년 전망과 관련 이같이 답했다.</P>
<P>강 국장은 산림복구사업은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면서, ‘산림조성10년전망계획’과 관련 “산림조성사업을 잘하자면 이 사업의 첫 공정인 나무모 생산을 앞세워야 한다”고 알렸다.</P>
<P>그래서 “2017년까지 나무모 생산을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일 계획”이며 “나무모 생산을 2배 이상으로 늘이려면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물질기술적 토대들을 튼튼히 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P>
<P>나무모 생산을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한 중앙양묘장처럼 지방양묘장들의 물질기술적 조건을 산림복구전투의 첫해인 올해 안으로 갖추도록 하겠다는 것이다.</P>
<P>강국장은 “나무심기를 2022년까지 진행하고 그후 2024년까지는 사름률(심은 총 대수에 대한 산 대수의 백분률)이 떨어진 구역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조성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위주로 해나가게 된다”고 밝혔다.</P>
<P>이어, 강 국장은 최근에 산림복구에 관한 북한 내각결정이 채택된 것과 관련 “산림과학원을 세계일류급의 과학원으로 꾸리려고 한다”면서, 산림복구사업의 진행과 관련 “최근에 중앙과 각 도, 시, 군들에 산림복구전투지휘부가 조직되었다”면서 “앞으로 중앙산림복구전투지휘부의 지도 밑에 도, 시, 군들에서 해당 지역의 산림복구전투를 하게 된다”고 알렸다.</P>
<P>그리하여 “이 사업에 우리 산림부문 일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게 하여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P>
<P>특히, 강 국장은 “지금 고난의 행군의 후과로 벌거벗은 산들이 그대로 있는데 결과 최근년간 여러 지역에서 장마철에 큰물피해를 받았고 비가 적게 내리는 봄철이면 가물피해를 받아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며 1990년대 말 고난의 시기부터 식량과 땔감을 해결하기 위해 나무를 마구 베어낸 것을 지적했다.</P>
<P>강 국장은 “또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되는 목재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과 함께 환경오염도 막지 못하고 있다”면서 “산림사업을 맡아보는 일꾼으로서 나라의 산림이 황폐화된 지금의 상황을 놓고 정말 대죄를 지었다는 자책감이 크다”고 자책했다.</P>
<P>한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2월 26일 ‘노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한 바 있다.</P>
<P>아울러, 북한 내각은 최근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어 산림복구사업을 힘 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결정을 채택하여 발표했다.</P>
<P> </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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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P><STRONG><!--/CM_TITLE--></STRONG><SPAN>북한 국토환경보호성 강현 국장, <조선신보>와 인터뷰</SPAN></P>
<DIV class=View_Info>이계환 기자 | <A href="mailto:khlee@tongilnews.com">k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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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10년 안에 벌거벗은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겠다.”</P>
<P>재일 <조선신보> 16일자에 따르면,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채종양묘국 강현 국장(45)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림복구사업의 10년 전망과 관련 이같이 답했다.</P>
<P>강 국장은 산림복구사업은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면서, ‘산림조성10년전망계획’과 관련 “산림조성사업을 잘하자면 이 사업의 첫 공정인 나무모 생산을 앞세워야 한다”고 알렸다.</P>
<P>그래서 “2017년까지 나무모 생산을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일 계획”이며 “나무모 생산을 2배 이상으로 늘이려면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물질기술적 토대들을 튼튼히 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P>
<P>나무모 생산을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한 중앙양묘장처럼 지방양묘장들의 물질기술적 조건을 산림복구전투의 첫해인 올해 안으로 갖추도록 하겠다는 것이다.</P>
<P>강국장은 “나무심기를 2022년까지 진행하고 그후 2024년까지는 사름률(심은 총 대수에 대한 산 대수의 백분률)이 떨어진 구역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조성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위주로 해나가게 된다”고 밝혔다.</P>
<P>이어, 강 국장은 최근에 산림복구에 관한 북한 내각결정이 채택된 것과 관련 “산림과학원을 세계일류급의 과학원으로 꾸리려고 한다”면서, 산림복구사업의 진행과 관련 “최근에 중앙과 각 도, 시, 군들에 산림복구전투지휘부가 조직되었다”면서 “앞으로 중앙산림복구전투지휘부의 지도 밑에 도, 시, 군들에서 해당 지역의 산림복구전투를 하게 된다”고 알렸다.</P>
<P>그리하여 “이 사업에 우리 산림부문 일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게 하여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P>
<P>특히, 강 국장은 “지금 고난의 행군의 후과로 벌거벗은 산들이 그대로 있는데 결과 최근년간 여러 지역에서 장마철에 큰물피해를 받았고 비가 적게 내리는 봄철이면 가물피해를 받아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며 1990년대 말 고난의 시기부터 식량과 땔감을 해결하기 위해 나무를 마구 베어낸 것을 지적했다.</P>
<P>강 국장은 “또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되는 목재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과 함께 환경오염도 막지 못하고 있다”면서 “산림사업을 맡아보는 일꾼으로서 나라의 산림이 황폐화된 지금의 상황을 놓고 정말 대죄를 지었다는 자책감이 크다”고 자책했다.</P>
<P>한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2월 26일 ‘노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한 바 있다.</P>
<P>아울러, 북한 내각은 최근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어 산림복구사업을 힘 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결정을 채택하여 발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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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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