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불구, 10만달러 규모 비즈니스 기대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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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29 10:59 조회1,341회 댓글0건본문
<P><STRONG>"대북제재 불구, 10만달러 규모 비즈니스 기대할만"</STRONG></P>
<P><STRONG><!--/CM_TITLE--></STRONG><SPAN>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과의 비즈니스:기회와 도전' 국제회의</SPAN></P>
<DIV class=View_Info>이승현 기자 | <A href="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shlee@tongilnews.com">s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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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1001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28일 오후 서울시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북한과의 비즈니스: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토니 미첼 유로-아시안 컨설턴시 이사는 "지금 북한과의 비즈니스에서는 10만 달러 정도의 소규모 투자가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TD></TR></TBODY></TABLE>
<P>"지금 북한과의 비즈니스에서는 10만 달러 정도의 소규모 투자가 더 유리하다."</P>
<P>토니 미첼 유로-아시안 컨설턴시 이사는 28일 오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북한과의 비즈니스: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국제회의에서 발표자로 참석해 "북한과의 비즈니스는 10개 중 하나가 성공하는 벤처 비즈니스 모델이기보다는 10개 중 3개 정도는 성공하는 '어드벤처 캐피탈리즘' 모델에 가깝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P>
<P>미첼 이사는 지난 1993년부터 북측과 중앙시장 조성, 평수(Pyongsu)제약 합작, 사과쥬스 공장 운영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08년 이후 현재 수준의 대북제재가 가해지면서 컨설팅에 전념하고 있다.</P>
<P>그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업들이 대북 제재 조치로 인해 중단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북한과의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북한이 처해있는 경제제재의 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미국의 대북 제재는 좀 더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한국의 5.24제재를 비롯해 나라마다 조금씩 제재 기준이 다르다. 또 전 세계 140여개 나라가 가입돼 있는 바세나르협약에 따라 북한에 수출이 금지된 이중용도 제품과 기술에 대한 규정도 잘 숙지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했다.</P>
<P>그는 대북 제재가 잘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성공단은 북한에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사업처"이며, "단둥은 북한 비즈니스가 실제 운영되는 곳"이라고 말했다.</P>
<P>그에 따르면, 2000년 78만명이었던 단둥 인구는 2014년에 이르러 3배인 210만명에 달한다.</P>
<P>이는 북한과의 교역으로 인한 결과인데, 북에서 단둥에 전화로 주문을 하면 트럭에 가득 실린 제품이 북으로 배송되고 이를 수령한 북에서 단둥지점으로 송금하는 무역과정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미 재무부의 대북 송금 제재가 통하지 않고 중국 정부도 묵인하는 상황이다.</P>
<P>그는 "북한과 비즈니스를 하는 외국인들의 경우, 대북 제재 자체보다는 그에 따른 공포가 실제보다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하더라도 "큰 기대를 가져도 괜찮을 만한 실현가능한 비즈니스 영역들이 많다"고 말했다.</P>
<P>△북한과 인접국간 무역거래 △북한 지방경제특구와 진행하는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 △북한내에서 가동중인 공장을 활용한 아웃소싱 △관광과 유적 개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합영·합작 프로젝트 △내수를 위한 새로운 소비품 생산 지원 △녹색프로젝트 △미소금융 △재생에너지 등.<BR><BR>미첼 이사가 꼽은 유력한 북한 비즈니스 기회들이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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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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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북한과의 비즈니스에서는 10만 달러 정도의 소규모 투자가 더 유리하다."</P>
<P>토니 미첼 유로-아시안 컨설턴시 이사는 28일 오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북한과의 비즈니스: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국제회의에서 발표자로 참석해 "북한과의 비즈니스는 10개 중 하나가 성공하는 벤처 비즈니스 모델이기보다는 10개 중 3개 정도는 성공하는 '어드벤처 캐피탈리즘' 모델에 가깝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P>
<P>미첼 이사는 지난 1993년부터 북측과 중앙시장 조성, 평수(Pyongsu)제약 합작, 사과쥬스 공장 운영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08년 이후 현재 수준의 대북제재가 가해지면서 컨설팅에 전념하고 있다.</P>
<P>그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업들이 대북 제재 조치로 인해 중단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북한과의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북한이 처해있는 경제제재의 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미국의 대북 제재는 좀 더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한국의 5.24제재를 비롯해 나라마다 조금씩 제재 기준이 다르다. 또 전 세계 140여개 나라가 가입돼 있는 바세나르협약에 따라 북한에 수출이 금지된 이중용도 제품과 기술에 대한 규정도 잘 숙지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했다.</P>
<P>그는 대북 제재가 잘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성공단은 북한에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사업처"이며, "단둥은 북한 비즈니스가 실제 운영되는 곳"이라고 말했다.</P>
<P>그에 따르면, 2000년 78만명이었던 단둥 인구는 2014년에 이르러 3배인 210만명에 달한다.</P>
<P>이는 북한과의 교역으로 인한 결과인데, 북에서 단둥에 전화로 주문을 하면 트럭에 가득 실린 제품이 북으로 배송되고 이를 수령한 북에서 단둥지점으로 송금하는 무역과정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미 재무부의 대북 송금 제재가 통하지 않고 중국 정부도 묵인하는 상황이다.</P>
<P>그는 "북한과 비즈니스를 하는 외국인들의 경우, 대북 제재 자체보다는 그에 따른 공포가 실제보다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하더라도 "큰 기대를 가져도 괜찮을 만한 실현가능한 비즈니스 영역들이 많다"고 말했다.</P>
<P>△북한과 인접국간 무역거래 △북한 지방경제특구와 진행하는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 △북한내에서 가동중인 공장을 활용한 아웃소싱 △관광과 유적 개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합영·합작 프로젝트 △내수를 위한 새로운 소비품 생산 지원 △녹색프로젝트 △미소금융 △재생에너지 등.<BR><BR>미첼 이사가 꼽은 유력한 북한 비즈니스 기회들이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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