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tit_subject">EU, "北 농업재난 감소에 9만 3,000달러 지원" </h3><p><span class="tit_subtit">"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와 예방 능력 향상"</span></p><p><span class="tit_subtit"></span><span class="info_data"><span class="data">노컷뉴스</span>            <span class="txt_bar">|</span>    <span class="data">입력</span>    <span class="num ff_tahoma">2014.09.11 08:39</span> </span></p><div class="section_content" id="contentsWrapper"><!--뉴스 동영상--> <div class="video" id="medipotArea"></div><!-- 뉴스 본문 --> <div id="newsBody"><div class="content font_type_3" style="font-size: 17px;"><div><strong>[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strong><br><br>유럽연합이 북한의 농업 분야 재난위험 감소 사업에 7만 2,000유로(미화 9만 3,000달러)를 지원했다.<br><br>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지원사무국 (ECHO)의 데이비드 샤록 대변인은 10일 "이 사업은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지난 7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재난위험 감소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와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두고 있다.<br><br><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p class="img"><img width="500" height="333"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9/11/nocut/20140911083904972.jpg"></p><p class="txt">↑ 장마를 대비하는 북한 농민들 (사진=노동신문)</p></div>샤록 대변인은 "구체적으로는 주민들에게 가뭄과 홍수, 병충해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br><br>재난위험 감소 사업은 올해 유럽연합 인도지원사무국이 북한에 제공하는 첫 지원 사업으로 전해졌다.<br><br>한편 유럽연합 인도지원사무국은 지난해 7월과 8월 북한의 홍수 피해에 대응해 가정용품과 식수, 위생용품 등 13만 유로, 미화 17만 달러 상당의 구호품을 <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5%AD%EC%A0%9C%EC%A0%81%EC%8B%AD%EC%9E%90%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911083904006" target="new">국제적십자사</a> (IFRC)를 통해 지원했다.<br><br>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br><br>저작권자 &copy;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