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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View_Title"><strong><!--CM_TITLE-->북, 당국회담 위한 실무접촉 제안<!--/CM_TITLE--></strong><span>26일 판문점 통일각...남, 앞서 3차례 제의</span></div><div class="View_Info">이승현 기자  |  <a href="mailto.html?mail=shlee@tongilnews.com">shlee@tongilnews.com</a></div>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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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 id="articleBody" style="padding:10px 0;">
<p>북한은 20일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예비접촉)을 오는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갖자고 제의했다.</p>

<p><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에서 20일 북남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11월 26일 판문점 우리(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하는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하여 남조선 통일부에 보내었다”고 짧게 보도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sans-serif, Arial, Verdana, 'Trebuchet MS'; color: rgb(32,32,32);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5px; background-color: rgb(255,255,255)">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북측으로부터 통지문을 수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span></p>

<p>그동안 정부는 8.25합의에 따른 당국회담 진행을 위해 지난 9월 21일과 9월 24일, 10월 30일 세 차례에 걸쳐 북측에 예비접촉을 제의했으나 북측으로부터 답을 듣지 못했다.</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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