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무익 사드배치, 국민 힘으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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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19 10:16 조회986회 댓글0건본문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발족..성주 투쟁 힘실어 /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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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src="http://www.tongilnews.com/news/photo/201608/117837_52474_13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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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2474">▲ 사드 한국배치 결정 이후 성주군민의 반대활동에 시민사회가 18일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을 출범시키고, 연대의사를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tr>
</tbody>
</table>
<p><span style="color: rgb(165, 42, 42);">"오늘 우리는 성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디에도 사드 배치는 안 된다는 성주 군민들의 피끓는 호소에 화답하고, 국민의 힘으로 기필코 사드를 막아내기 위하여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의 출범을 선언합니다."</span></p>
<p>한.미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한국 배치 결정이후 배치지인 성주군민의 반대활동에 시민사회가 힘을 보탠다.</p>
<p>18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발족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90개 단체가 모여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성주 군민들의 투쟁을 지지 엄호하고 전국적인 사드 반대 여론 조성으로 배치를 철회시키"는 목적에서다.</p>
<p>이들은 성주군에서 매일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오는 26일 전국 50개 도시 동시다발 촛불을 시작으로 9월 10일(성주촛불 60일), 30일(성주촛불 80일), 10월 20일(성주촛불 100일)에 촛불문화제를 연다.</p>
<p>그리고 다음달 추석연휴, 오는 10월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의(SCM), 11월 전국노동자대회 등에 즈음해 집중 캠페인으로 여론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드배치철회 국회 결의안 채택을 국회에 촉구한다는 구상이다.</p>
<p>이날 발족식에서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한.미 당국이 사드 배치 최적지로 발표한 성주지역의 주민들은 강력하고 응집력있는 반대활동으로 주민투쟁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성주군민들의 피끓는 호소에 화답하고, 국민의 힘으로 기필코 사드를 막아내기 위하여 출범한다"고 밝혔다.</p>
<p>"유림의 고장 성주에서 908명이 삭발에 나서는 초유의 투쟁을 목도하면서 우리는 다만 목이 메일 뿐이다. 이제 우리가 성주군민들의 치열하고 감동적인 투쟁에 화답해 나서야 할 때이다. 이 싸움은 결코 성주군민들 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p>
<p>이어 "우리는 이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며 주민의 삶을 파괴하는 백해무익한 사드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투쟁에 나선 성주 군민들의 손을 굳게 잡아달라"고 호소했다.</p>
<p>그러면서 "한반도에서 패권이 격돌하지 않도록, 성주가 미국과 일본의 총알받이가 아닌 평화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 국민이 나선다면 사드는 반드시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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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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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rgb(165, 42, 42);">"오늘 우리는 성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디에도 사드 배치는 안 된다는 성주 군민들의 피끓는 호소에 화답하고, 국민의 힘으로 기필코 사드를 막아내기 위하여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의 출범을 선언합니다."</span></p>
<p>한.미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한국 배치 결정이후 배치지인 성주군민의 반대활동에 시민사회가 힘을 보탠다.</p>
<p>18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발족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90개 단체가 모여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성주 군민들의 투쟁을 지지 엄호하고 전국적인 사드 반대 여론 조성으로 배치를 철회시키"는 목적에서다.</p>
<p>이들은 성주군에서 매일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오는 26일 전국 50개 도시 동시다발 촛불을 시작으로 9월 10일(성주촛불 60일), 30일(성주촛불 80일), 10월 20일(성주촛불 100일)에 촛불문화제를 연다.</p>
<p>그리고 다음달 추석연휴, 오는 10월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의(SCM), 11월 전국노동자대회 등에 즈음해 집중 캠페인으로 여론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드배치철회 국회 결의안 채택을 국회에 촉구한다는 구상이다.</p>
<p>이날 발족식에서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한.미 당국이 사드 배치 최적지로 발표한 성주지역의 주민들은 강력하고 응집력있는 반대활동으로 주민투쟁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성주군민들의 피끓는 호소에 화답하고, 국민의 힘으로 기필코 사드를 막아내기 위하여 출범한다"고 밝혔다.</p>
<p>"유림의 고장 성주에서 908명이 삭발에 나서는 초유의 투쟁을 목도하면서 우리는 다만 목이 메일 뿐이다. 이제 우리가 성주군민들의 치열하고 감동적인 투쟁에 화답해 나서야 할 때이다. 이 싸움은 결코 성주군민들 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p>
<p>이어 "우리는 이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며 주민의 삶을 파괴하는 백해무익한 사드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투쟁에 나선 성주 군민들의 손을 굳게 잡아달라"고 호소했다.</p>
<p>그러면서 "한반도에서 패권이 격돌하지 않도록, 성주가 미국과 일본의 총알받이가 아닌 평화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 국민이 나선다면 사드는 반드시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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