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핵무력 질량적 강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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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2 08:53 조회972회 댓글0건본문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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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4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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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 id="articleBody" style="padding:10px 0;">
<p>지난 9일 5차 핵 실험 직후 미국과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 강화를 공언한 데 맞서, 북한 외무성은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p>
<p>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한 외무성 대변인 담화는 "우리 핵무기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이 핵탄두의 위력 판정을 위한 핵폭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당황망조한 오바마패가 우리를 '평화파괴자'로 매도하면서 제재압박 분위기를 고취하고 저들의 대조선 정책의 실패상을 가리우기 위해 어리석게 놀아대고 있다"고 주장했다.</p>
<p>담화는 "핵탄두 폭발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핵전쟁 위협과 제재 소동에 대한 실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서 적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초강경 의지의 과시"라고 밝혔다.</p>
<p>"우리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우리 자주권과 생존권,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병진노선을 높이 들고나가고 있으며 우리의 이번 핵탄두 폭발시험도 병진노선 관철의 한 공정일 뿐"이라는 것.</p>
<p>담화는 "전략적 인내정책이 완전히 거덜이 나고 이삿짐을 쌀 날이 가까와오는 오늘에 와서까지 무의미한 제재 타령을 그냥 외워대며 동분서주하는 오바마패의 행동이야말로 정말 가소롭기 그지없다"고 비아냥거렸다.</p>
<p>이어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가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은 결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국제사회와 함께 기존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강화하면서 의미 있는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p>
<p>유엔 안보리는 9일(현지시간) 긴급회의 직후 언론성명을 통해 “안보리 이사국들은 유엔헌장 41조 하에서 안보리 결의 행태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작업을 신속히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재의 범위를 ‘비군사적 조치(유엔 헌장 41조)’로 한정한 대목이 눈에 띈다. </p>
<p>(추가, 21:24)</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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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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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9일 5차 핵 실험 직후 미국과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 강화를 공언한 데 맞서, 북한 외무성은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p>
<p>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한 외무성 대변인 담화는 "우리 핵무기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이 핵탄두의 위력 판정을 위한 핵폭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당황망조한 오바마패가 우리를 '평화파괴자'로 매도하면서 제재압박 분위기를 고취하고 저들의 대조선 정책의 실패상을 가리우기 위해 어리석게 놀아대고 있다"고 주장했다.</p>
<p>담화는 "핵탄두 폭발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의 핵전쟁 위협과 제재 소동에 대한 실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서 적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초강경 의지의 과시"라고 밝혔다.</p>
<p>"우리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우리 자주권과 생존권,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병진노선을 높이 들고나가고 있으며 우리의 이번 핵탄두 폭발시험도 병진노선 관철의 한 공정일 뿐"이라는 것.</p>
<p>담화는 "전략적 인내정책이 완전히 거덜이 나고 이삿짐을 쌀 날이 가까와오는 오늘에 와서까지 무의미한 제재 타령을 그냥 외워대며 동분서주하는 오바마패의 행동이야말로 정말 가소롭기 그지없다"고 비아냥거렸다.</p>
<p>이어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가 핵무력의 질량적 강화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은 결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국제사회와 함께 기존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강화하면서 의미 있는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p>
<p>유엔 안보리는 9일(현지시간) 긴급회의 직후 언론성명을 통해 “안보리 이사국들은 유엔헌장 41조 하에서 안보리 결의 행태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작업을 신속히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재의 범위를 ‘비군사적 조치(유엔 헌장 41조)’로 한정한 대목이 눈에 띈다. </p>
<p>(추가, 21:24)</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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