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대, 북방경제 진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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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24 16:54 조회1,249회 댓글0건본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성 강조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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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60501">▲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정은 시대가 북방경제 진출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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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p><span style="color: rgb(165, 42, 42);">"김정은 시대 들어 경제개발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의 경제가 북방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span></p>
<p>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 시대가 오히려 북방경제 진출의 알맞은 때라고 강조했다. 핵.경제병진노선으로 핵 문제만큼은 경계해야 하지만 경제분야는 남한의 기회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선적으로 개성공단 재가동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p>
<p>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남식)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찬종)은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회화관 예인홀에서 '개성공단과 통일한국의 새로운 시작, 남북통협경험을 활용한 통일교육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p>
<p>이 자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종석 전 장관은 남북통일에 무관심한 젊은 세대를 위해 '경제주의적 담론'을 통일담론에 추가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북한과 경제협력하고 대륙으로 물류유통하면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경제체제, 새로운 삶, 새로운 심리적 공간 확장을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p>
<p>특히, 남북경제협력의 상황은 과거와 다르다고 이 전 장관은 강조했다. 과거 냉전시대 중국과 소련에 갈 수 없고 북한이 개방하지 않고 폐쇄경제를 유지하면 어렵지만, 김정은 시대는 과거와 다르다는 것.</p>
<p>"김정은 시대 들어와서 핵으로 도발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경계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경제적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북한의 경제개발은 우리의 경제가, 우리의 모든 다양한 사항이 북방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김정은 시대가 남북경제협력의 알맞은 때라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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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60500">▲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남식)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찬종)은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회화관 예인홀에서 '개성공단과 통일한국의 새로운 시작, 남북통협경험을 활용한 통일교육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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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개성공단을 재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설파했다. "현실의 분단, 핵, 착잡한 어두운 현실과 미래, 통일한국, 통일로 나아가는 협력과 번영공동체로 나가가는 가교로 큰 의미"가 있기 때문.</p>
<p>이 전 장관은 "개성공단은 우리에게 상생의 미래를, 이를 통해 새로운 청년백수 시대를 단숨에 돌파하는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 데 개성공단의 경험으로 우리가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그리고 "핵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빨리 해법을 찾아서 개성공단이 재개되고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만드는 시대로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p>
<p>이날 토론회에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김찬종 서울대 사범대학장, 조영달 서울대 교수,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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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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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rgb(165, 42, 42);">"김정은 시대 들어 경제개발을 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의 경제가 북방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span></p>
<p>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김정은 시대가 오히려 북방경제 진출의 알맞은 때라고 강조했다. 핵.경제병진노선으로 핵 문제만큼은 경계해야 하지만 경제분야는 남한의 기회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선적으로 개성공단 재가동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p>
<p>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남식)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찬종)은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회화관 예인홀에서 '개성공단과 통일한국의 새로운 시작, 남북통협경험을 활용한 통일교육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p>
<p>이 자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종석 전 장관은 남북통일에 무관심한 젊은 세대를 위해 '경제주의적 담론'을 통일담론에 추가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북한과 경제협력하고 대륙으로 물류유통하면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경제체제, 새로운 삶, 새로운 심리적 공간 확장을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p>
<p>특히, 남북경제협력의 상황은 과거와 다르다고 이 전 장관은 강조했다. 과거 냉전시대 중국과 소련에 갈 수 없고 북한이 개방하지 않고 폐쇄경제를 유지하면 어렵지만, 김정은 시대는 과거와 다르다는 것.</p>
<p>"김정은 시대 들어와서 핵으로 도발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경계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경제적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북한의 경제개발은 우리의 경제가, 우리의 모든 다양한 사항이 북방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김정은 시대가 남북경제협력의 알맞은 때라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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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개성공단을 재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설파했다. "현실의 분단, 핵, 착잡한 어두운 현실과 미래, 통일한국, 통일로 나아가는 협력과 번영공동체로 나가가는 가교로 큰 의미"가 있기 때문.</p>
<p>이 전 장관은 "개성공단은 우리에게 상생의 미래를, 이를 통해 새로운 청년백수 시대를 단숨에 돌파하는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 데 개성공단의 경험으로 우리가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그리고 "핵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빨리 해법을 찾아서 개성공단이 재개되고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만드는 시대로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p>
<p>이날 토론회에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김찬종 서울대 사범대학장, 조영달 서울대 교수,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p>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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