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추석이산가족 후보자 200명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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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02 09:42 조회2,033회 댓글0건본문
2009년 09월 01일 (화) 11:12:28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남북적십자사는 1일 오전 판문점 적십자 연락관 접촉을 통해 각각 200명의 추석이산가족 상후보자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생사확인 의뢰서는 지난 8월 28일 대한적십자가 개최한 인선위에서 선정된 300명 가운데 개별연락과정을 통해 상봉의사가 확인되고 건강검진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쳐 200명을 선정된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지금부터 남북 각기 의뢰한 200명에 대한 생사확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15일 생사 확인결과 회보서를 교환하고 이 회보서를 토대로 9월 17일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북측이 남측에 제시한 200명의 명단을 언론에 공개해 생사 확인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추석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각각 100명씩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남측이 북측에 제시한 200명의 이산가족상봉 후보자에는 국군포로.납북자 등 '특수이산가족'이 20여명(약 10%)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변인은 "국군포로.납북자 문제는 과거 남북한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때 적용해 왔던 관행과 관례 등을 참조해서 이번 경우에도 일정 규모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오후 3시 30분>
이날 교환된 생사확인 의뢰자 중 남측 최고령자는 98세인 노대화(남)씨며, 200명 중 25명이 90세 이상이다.
북측 최고령자는 고희덕(여, 85세) 등 7명이며, 북측 명단에는 90세 이상은 없고, 80대 43명, 나며지는 모두 70대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남북적십자사는 1일 오전 판문점 적십자 연락관 접촉을 통해 각각 200명의 추석이산가족 상후보자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생사확인 의뢰서는 지난 8월 28일 대한적십자가 개최한 인선위에서 선정된 300명 가운데 개별연락과정을 통해 상봉의사가 확인되고 건강검진 등 필요한 절차를 마쳐 200명을 선정된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지금부터 남북 각기 의뢰한 200명에 대한 생사확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15일 생사 확인결과 회보서를 교환하고 이 회보서를 토대로 9월 17일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북측이 남측에 제시한 200명의 명단을 언론에 공개해 생사 확인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추석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각각 100명씩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남측이 북측에 제시한 200명의 이산가족상봉 후보자에는 국군포로.납북자 등 '특수이산가족'이 20여명(약 10%)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변인은 "국군포로.납북자 문제는 과거 남북한이 이산가족 상봉행사때 적용해 왔던 관행과 관례 등을 참조해서 이번 경우에도 일정 규모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오후 3시 30분>
이날 교환된 생사확인 의뢰자 중 남측 최고령자는 98세인 노대화(남)씨며, 200명 중 25명이 90세 이상이다.
북측 최고령자는 고희덕(여, 85세) 등 7명이며, 북측 명단에는 90세 이상은 없고, 80대 43명, 나며지는 모두 7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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