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후발 20개社에 남북협력기금 60억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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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17 09:08 조회1,707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09-11-16 18:32
정부는 224차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열고 남북관계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내 20개 입주업체들에 남북협력기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또 전년 대비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존 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6일 "작년 하반기 이후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 개성공단 입주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총 60억원 한도 안에서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정부는 224차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열고 남북관계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내 20개 입주업체들에 남북협력기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또 전년 대비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존 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6일 "작년 하반기 이후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 개성공단 입주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총 60억원 한도 안에서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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