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달받은 타미플루 효과 좋았다"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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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2-24 09:24 조회1,758회 댓글0건본문
2010년 02월 23일 (화) 23:34:57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23일 개성 육로를 통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20만 리터를 북측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북측이 지난해 지원받은 신종플루 치료제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지난해 12월 18일 전달된 타미플루와 관련하여 북측은 효과가 좋았다고 하면서 우리측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당시 남측은 타미플루 등 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북측 인수단은 이날 전달된 손소독제가 북한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배분할 것이며, 타미플루 사례에 따라 분배결과를 30일 내에 통보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북측 인수단은 한수철 보건성 약무국장 등 4명, 남측 인도단은 김종우 통일부 인도지원과장 등 3명으로 구성됐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23일 개성 육로를 통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20만 리터를 북측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북측이 지난해 지원받은 신종플루 치료제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지난해 12월 18일 전달된 타미플루와 관련하여 북측은 효과가 좋았다고 하면서 우리측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당시 남측은 타미플루 등 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북측 인수단은 이날 전달된 손소독제가 북한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배분할 것이며, 타미플루 사례에 따라 분배결과를 30일 내에 통보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북측 인수단은 한수철 보건성 약무국장 등 4명, 남측 인도단은 김종우 통일부 인도지원과장 등 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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