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손소독제 20만 리터 22일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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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2-17 09:10 조회1,313회 댓글0건본문
2010년 02월 16일 (화) 10:49:46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통일부는 오는 22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0만 리터를 육로로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 지원의 후속조치다.
통일부 관계자는 16일 "신종플루 치료제 지원과 함께 우리가 지원을 추진해왔던 손소독제의 내부 조달절차가 끝났고, 실무적으로 적십자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육로를 통해 전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남측이 지원하는 손소독제는 10억원 상당, 20만 리터 규모로 25톤 트럭 20대분에 달한다.
이 관계자는 지원 장소에 대해 "봉동역 쪽으로 합의가 최종적으로 될 것 같다. 기술적이고 구체적인 사안은 좀 더 협의해야 한다"며 "절차는 신종플루 치료제 절차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3일 개성공단 '3통(통행.통신.통관)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군사실무회담을 갖자는 남측에 제의에 대한 북측의 답신은 아직까지(16일 오전) 오지 않았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통일부는 오는 22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0만 리터를 육로로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 지원의 후속조치다.
통일부 관계자는 16일 "신종플루 치료제 지원과 함께 우리가 지원을 추진해왔던 손소독제의 내부 조달절차가 끝났고, 실무적으로 적십자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육로를 통해 전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남측이 지원하는 손소독제는 10억원 상당, 20만 리터 규모로 25톤 트럭 20대분에 달한다.
이 관계자는 지원 장소에 대해 "봉동역 쪽으로 합의가 최종적으로 될 것 같다. 기술적이고 구체적인 사안은 좀 더 협의해야 한다"며 "절차는 신종플루 치료제 절차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3일 개성공단 '3통(통행.통신.통관)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군사실무회담을 갖자는 남측에 제의에 대한 북측의 답신은 아직까지(16일 오전)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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