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방송 “김정은, 25~28일 비공식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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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28 09:31 조회1,445회 댓글0건본문
부인 리설주와 최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리용호 수행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28일 아침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확인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이 “김정은 동지께서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초청으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 방문하시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 최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수행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공 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시진핑의 요청으로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우리나라를 비공식 방문했다”고 확인했다. 방중 기간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했다고 알렸다.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를 위해 환영만찬을 주최했으며, 문예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중국 측에서 리커창 국무원 총리와 왕후닝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서기처 서기, 왕치산 국가 부주석 등이 행사에 동참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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