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조속한 관광재개로 상황악화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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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3-22 09:18 조회1,376회 댓글0건본문
2010년 03월 19일 (금) 11:58:29 송병형 기자 donna@tongilnews.com
현대아산은 19일 북측 아태(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통지문에 대해 “금강산지구 내 남측 부동산의 몰수는 현대와 투자기업의 재산권 문제를 넘어 지난 10년 이상 추진해 온 남북경협사업과 남북관계 전반의 퇴보를 초래하는 문제로 조속한 관광재개를 통해 더 이상의 상황악화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금강산.개성관광은 현대와 북 측의 신뢰에 기초한 합의와 계약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양 측이 협의하여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알리며 “정부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관광을 재개한다는 입장이며, 북측당국도 ‘남측 관광객의 신변안전은 완벽하게 보장될 것이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만큼 남북 당국이 만나게 되면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하루 1천 명이상의 남측인원들이 평양, 개성, 금강산 등 북측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사정을 감안하면 이 문제는 충분히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북한은 18일의 아태 통지문을 통해 25일 남측 소유자들이 금강산을 방문하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자산을 몰수하고 입경 제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현대아산은 19일 북측 아태(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통지문에 대해 “금강산지구 내 남측 부동산의 몰수는 현대와 투자기업의 재산권 문제를 넘어 지난 10년 이상 추진해 온 남북경협사업과 남북관계 전반의 퇴보를 초래하는 문제로 조속한 관광재개를 통해 더 이상의 상황악화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금강산.개성관광은 현대와 북 측의 신뢰에 기초한 합의와 계약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양 측이 협의하여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알리며 “정부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관광을 재개한다는 입장이며, 북측당국도 ‘남측 관광객의 신변안전은 완벽하게 보장될 것이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만큼 남북 당국이 만나게 되면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도 하루 1천 명이상의 남측인원들이 평양, 개성, 금강산 등 북측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사정을 감안하면 이 문제는 충분히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북한은 18일의 아태 통지문을 통해 25일 남측 소유자들이 금강산을 방문하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자산을 몰수하고 입경 제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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