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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들 "北, 협력대상..통일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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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28 10:17 조회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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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초.중.고 학생들 "北, 협력대상..통일 필요하다"<!--/CM_TITLE--></strong><div class="View_Info">조정훈 기자  |  <a href="mailto:whoony@tongilnews.com"><font color="#0000ff">whoony@tongilnews.com</font></a></div><div class="View_Info"><div class="View_Time"><span>승인</span> 2014.08.27  14:13:17</div></div><table width="690" bgcolor="#d0d0d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10"><tbody><tr><td bgcolor="#ffffff"><table width="64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class="view_r" id="articleBody" style="padding: 10px 0px;"><p>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북한을 협력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p><p>통일부와 교육부는 전국 20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1만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p><p>북한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학생들은 협력대상(48%)이고 지원대상(14.5%)라고 답해, 적대시 대상(26.3%)보다 높게 나타났다.</p><p>북한 주민에 대한 인식도 지원대상(39.7%), 협력대상(33%)라고 답해, 적대시 대상(11.8%)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p><p>하지만 북한을 전쟁.군사(25.8%), 독재(25%), 가난(18.1%) 등으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58.7%)고 인식하고 있다.</p><p>통일에 대한 질문에서 학생들은 통일의 필요성에 53.3%가 공감했으며, 19.7%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p><p>통일의 필요성 이유는 △전쟁위협 등 불안감 탈피(25.8%), △국력이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24.7%), △한민족(18.9%) 순이었으며, 통일 불필요 이유는 △경제적 부담.사회혼란(45.4%), △북한체제 거부감(33.7%), △남북한 이질감(7.7%) 순으로 답했다.</p><p>학생들은 20년 이후(31%) 통일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10년~20년 이내(29.8%)에 통일될 수 있다는 답변도 나왔다.</p><p>그리고 통일 이후 사회변화는 좋아질 것(45.7%)으로 전망했으며, 통일의 장애요인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38.4%), △남북한 격차(27.9%), △경제적 부담(14.3%), △통일 필요성 인식 부족(9.6%) 순으로 응답했다.</p><p>이번 조사에서는 교사 3천 130명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학교 내 통일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됐다.</p><p>응답 교사 중 81.6%가 통일교육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실시(18%)하는 교사들은 △학년말 수업 집중에 따른 수업시수 부족(54.7%), △시험 미제출에 따른 관심 저조(44.1%)를 이유로 들었다.</p><p>연간 통일교육시간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통일교육 연수 및 자료 개발(48.7%), △교사의 통일교육 의지 강화(25.3%), △통일교육 시간확보(20.1%) 등을 요구했다.</p><p>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매년 2월 중 모든 초·중등 학교의 체험적 창의활동을 시간을 활용해서 통일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며 "내실있는 학교통일교육 정책수립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p>'2014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문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했으며, '통일교육지원법'과 통일부-교육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p></td></tr><tr><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copy;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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