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6 01:50 
   
어제 북한이 일주일간 금강산 관광지구내 남측 부동산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오늘은 관광공사 소유 부동산에 대한 조사가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금강산에 들어간 관광공사 직원들은 어제 귀환하지 않고 금강산에 남았으며 오늘 오전에는 관광공사 소유 온천장에 기념품 매장을 임대 운영하고 있는 업체 대표 4명이 금강산에 들어갑니다.

북측은 오늘 관광공사 소유 문화회관과 온천장, 온정각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내일부터는 현대아산 소유 호텔과 부두시설에 대해 조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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