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사)JTS, 北에 전국단위 정기적 '식량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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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4-05 09:10 조회1,317회 댓글0건본문
2010년 04월 02일 (금) 15:49:52 고성진 기자 kolong81@tongilnews.com
국제구호단체 (사)JTS(이사장 법륜)가 북한 9개 시.도 50여 개 시설에 식량, 생필품 등을 동시에 지원한다.
JTS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평양시와 자강도를 제외한 북한의 모든 고아원, 양로원, 특수학교에 대하여 식량, 생필품, 교육기자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며 "이번 지원은 처음으로 전국 단위에 지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밀가루 300톤, 두유(1,000㎖) 36만 개를 비롯해 식량, 생필품, 교육기자재 등 3개월 분량으로, 20피트 컨테이너 60여 대 규모다. 북한 9개 시.도 50여 개 고아원, 양로원, 특수학교 1만 2천여 명에게 전달된다.
JTS는 "지난 몇 년 동안 북한은 자연재해 등 내부적인 원인과 국제관계의 악화 등으로 외부의 지원이 거의 없어 식량상황은 매우 어려워졌다. 특히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특수학교 등은 더욱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인도적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여 북측과의 신뢰를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지속적인 지원과 현장방문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50여 개 시설 12,000여 명 원생 전체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식량, 생필품,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하여 체계적인 성장 발육 증진과 생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TS는 앞으로 각 분기별로 식량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의류 및 생필품을 필요시마다 부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모든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성장 발육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선적식은 6일 오후 2시, 인천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국제구호단체 (사)JTS(이사장 법륜)가 북한 9개 시.도 50여 개 시설에 식량, 생필품 등을 동시에 지원한다.
JTS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평양시와 자강도를 제외한 북한의 모든 고아원, 양로원, 특수학교에 대하여 식량, 생필품, 교육기자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며 "이번 지원은 처음으로 전국 단위에 지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밀가루 300톤, 두유(1,000㎖) 36만 개를 비롯해 식량, 생필품, 교육기자재 등 3개월 분량으로, 20피트 컨테이너 60여 대 규모다. 북한 9개 시.도 50여 개 고아원, 양로원, 특수학교 1만 2천여 명에게 전달된다.
JTS는 "지난 몇 년 동안 북한은 자연재해 등 내부적인 원인과 국제관계의 악화 등으로 외부의 지원이 거의 없어 식량상황은 매우 어려워졌다. 특히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특수학교 등은 더욱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인도적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여 북측과의 신뢰를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지속적인 지원과 현장방문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50여 개 시설 12,000여 명 원생 전체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식량, 생필품,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하여 체계적인 성장 발육 증진과 생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TS는 앞으로 각 분기별로 식량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의류 및 생필품을 필요시마다 부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모든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성장 발육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선적식은 6일 오후 2시, 인천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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