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해외공단 공동시찰 대표단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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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2-07 13:28 조회1,466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09-12-07 11:47
오는 12일부터 있을 중국·베트남 공단에 대한 남북 합동시찰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다.
통일부는 7일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해외공단 남북공동시찰에 참여할 대표단 명단을 전달해왔다”며 “북측대표단은 단장인 박철수 중앙특국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과 총국의 실무인력, 개성공단 관련 기관의 실무인원 등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측에서는 지난 6~7월 세차례 있었던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였던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대표가 시찰단장을 맡는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공단 시찰 기간 개성공단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남북간에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수영 기자 deli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12일부터 있을 중국·베트남 공단에 대한 남북 합동시찰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다.
통일부는 7일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해외공단 남북공동시찰에 참여할 대표단 명단을 전달해왔다”며 “북측대표단은 단장인 박철수 중앙특국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과 총국의 실무인력, 개성공단 관련 기관의 실무인원 등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측에서는 지난 6~7월 세차례 있었던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였던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대표가 시찰단장을 맡는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공단 시찰 기간 개성공단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남북간에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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