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개성 영통사 봉축법요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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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4-15 09:07 조회1,665회 댓글0건본문
21일 개성서 北 조선불교도연맹과 실무접촉 예정
2010년 04월 14일 (수) 15:58:56 고성진 기자 kolong81@tongilnews.com
대한불교 조계종에 이어 천태종이 다음달 21일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개성 영통사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는 등 북측 불교계와 교류를 추진한다.
천태종 대북 창구인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는 오는 21일 개성에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과 실무회담을 하고 영통사에서 합동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는 방안 등 올해 다양한 교류 사업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천태종 관계자는 14일 오후 <통일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영통사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기 위한 논의와 더불어 1년 동안 남북 불교 교류 전반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천태종 사회부장 경천스님 등 4명이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한 상태다.
앞서 천태종과 조선불교도연맹은 지난 2007년 11월 개성 영통사에서 분단 후 처음으로 대각국사 열반 추모 합동 다례재를 봉행한 데 이어 작년 11월에도 합동 다례재를 열었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2010년 04월 14일 (수) 15:58:56 고성진 기자 kolong81@tongilnews.com
대한불교 조계종에 이어 천태종이 다음달 21일 부처님 오신 날에 맞춰 개성 영통사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는 등 북측 불교계와 교류를 추진한다.
천태종 대북 창구인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는 오는 21일 개성에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과 실무회담을 하고 영통사에서 합동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는 방안 등 올해 다양한 교류 사업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천태종 관계자는 14일 오후 <통일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영통사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기 위한 논의와 더불어 1년 동안 남북 불교 교류 전반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천태종 사회부장 경천스님 등 4명이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한 상태다.
앞서 천태종과 조선불교도연맹은 지난 2007년 11월 개성 영통사에서 분단 후 처음으로 대각국사 열반 추모 합동 다례재를 봉행한 데 이어 작년 11월에도 합동 다례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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