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6.15선언 10돌 기념행사 진행돼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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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17 09:25 조회1,926회 댓글0건본문
6.15공동선언 10돌을 맞아 해외에서도 각종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일본 도쿄에서 6.15선언 10주년기념 일본지역동포대회 열려
재일 <조선신보>는 16일자에서 “6.15공동선언 10주년기념 일본지역동포대회가 14일 도쿄도 도시마구의 미나미오쯔까홀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대회에서 일본지역위원회 곽동의 의장은 기조보고를 통해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참패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며 ‘이명박 정권은 국정과 외교 특히 북남관계에서 근본적인 정책전환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특히 그가 통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남측당국의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폭로, 규탄하는 선전활동과 대중운동,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 이행, 6.15민족공동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강화, 북, 남, 해외의 연대, 연합의 강화, 경술국치 100년을 맞으며 일본의 과거청산을 촉구하고 일본당국의 대북제재와 ‘고등학교 무상화’ 배제를 비롯한 재일동포차별, 탄압의 중지를 요구하는 활동을 제시하였다”고 알렸다.
이어 재일한국민주여성회 김지영 회장, 국평사 주지 윤벽암 스님, 6.15일본지역위원회 부의장인 NPO법인 삼천리철도 도상태 이사장, 재일한국청년동맹 문세현 위원장, 일본지역위원회 부의장인 재일본조선민주여성동맹 강추련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신문은 이날 대회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북.유럽의 각 위원회에서 보내온 축사, 연대사들이 소개되었으며, 또한 남북해외가 채택한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성명이 낭독되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날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대회에 “일본지역위원회의 곽동의 의장, 부의장들인 총련중앙 서충언 국제통일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한수 회장,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송형근 의장을 비롯한 각 계층 재일동포들 약 400명이 참가하였다”고 알렸다.
재중 총련, 6.15 10돌 기념보고회 13일 심양서 개최
“13일 심양에서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돌을 기념하는 재중조선인총연합회(재중 총련) 보고회가 진행되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6일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재중 총련 최은복 의장이 보고에서 “재중조선인총연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선반도에 날로 짙어가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하루빨리 미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며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을 역사의 시궁창에 처박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알렸다.
통신은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정일 장군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었”으며 보고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조선영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김대중 대통령과 상봉’을 감상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중조선인총연합회와 산하지구협회, 계층별조직 일군들, 심양시에 살고 있는 동포들 그리고 심양주재 조선총영사가 참가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뉴욕에서 6.15발표 10돌기념 재미동포들의 음악회 열려
미국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10돌기념 재미동포들의 음악회가 10일 뉴욕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음악회무대에 “바이올린협주곡 불후의 고전적 명작 ‘사향가’, 독창 ‘사랑하자 나의 조국’,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2중창 ‘다시 만납시다’, 교향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고 알렸다.
통신은 “양은식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재미동포들과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성원들, 여러 나라 외교관들과 외국인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남북해외 민간 차원은 6.15선언 발표 10돌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나, 남측 당국의 불허 방침으로 무산됐다.
작성일자 : 2010년 06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6.15선언 10주년기념 일본지역동포대회 열려
재일 <조선신보>는 16일자에서 “6.15공동선언 10주년기념 일본지역동포대회가 14일 도쿄도 도시마구의 미나미오쯔까홀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대회에서 일본지역위원회 곽동의 의장은 기조보고를 통해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참패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며 ‘이명박 정권은 국정과 외교 특히 북남관계에서 근본적인 정책전환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특히 그가 통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남측당국의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폭로, 규탄하는 선전활동과 대중운동,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 이행, 6.15민족공동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강화, 북, 남, 해외의 연대, 연합의 강화, 경술국치 100년을 맞으며 일본의 과거청산을 촉구하고 일본당국의 대북제재와 ‘고등학교 무상화’ 배제를 비롯한 재일동포차별, 탄압의 중지를 요구하는 활동을 제시하였다”고 알렸다.
이어 재일한국민주여성회 김지영 회장, 국평사 주지 윤벽암 스님, 6.15일본지역위원회 부의장인 NPO법인 삼천리철도 도상태 이사장, 재일한국청년동맹 문세현 위원장, 일본지역위원회 부의장인 재일본조선민주여성동맹 강추련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신문은 이날 대회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북.유럽의 각 위원회에서 보내온 축사, 연대사들이 소개되었으며, 또한 남북해외가 채택한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성명이 낭독되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날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대회에 “일본지역위원회의 곽동의 의장, 부의장들인 총련중앙 서충언 국제통일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한수 회장,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송형근 의장을 비롯한 각 계층 재일동포들 약 400명이 참가하였다”고 알렸다.
재중 총련, 6.15 10돌 기념보고회 13일 심양서 개최
“13일 심양에서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돌을 기념하는 재중조선인총연합회(재중 총련) 보고회가 진행되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6일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재중 총련 최은복 의장이 보고에서 “재중조선인총연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선반도에 날로 짙어가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하루빨리 미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며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을 역사의 시궁창에 처박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알렸다.
통신은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정일 장군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었”으며 보고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조선영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김대중 대통령과 상봉’을 감상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중조선인총연합회와 산하지구협회, 계층별조직 일군들, 심양시에 살고 있는 동포들 그리고 심양주재 조선총영사가 참가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뉴욕에서 6.15발표 10돌기념 재미동포들의 음악회 열려
미국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10돌기념 재미동포들의 음악회가 10일 뉴욕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음악회무대에 “바이올린협주곡 불후의 고전적 명작 ‘사향가’, 독창 ‘사랑하자 나의 조국’,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2중창 ‘다시 만납시다’, 교향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고 알렸다.
통신은 “양은식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재미동포들과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성원들, 여러 나라 외교관들과 외국인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남북해외 민간 차원은 6.15선언 발표 10돌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나, 남측 당국의 불허 방침으로 무산됐다.
작성일자 : 2010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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