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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역 전면중단시 남측 추정손실 약 5조 9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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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5-24 09:49 조회1,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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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23 09:26 

남북포럼, '고용감소 약 29만 6천명' 등 주장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남북 경협시민단체인 남북포럼은 23일 남북교역이 전면 중단때 남측의 경제적 추정손실은 고용 감소 약 29만 6000명과 투자손실,약 5조360억원 등 총 연 매출손실은 약 5조 972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북포럼은 또 남북당국간 귀책사유에 따른 투자와 영업 및 기회손실 고려할 경우 기업손실 엄청나게 늘어나고 정부 직간접지원만 약 1조 5000억원의 손실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경제적 손실 내용을 보면 개성공단의 경우 민간과 한전 등 투자손실 약 1조4200억원과 매출손실 연 약 2조7600억원그리고 고용손실은 본사와 현지,협력업체 등에서 약 26만명의 고용손실을 입게 된다고 주장했다.

금강산과 개성관광의 경우 민간투자와 관광공사, 현대아산 투자 등의 손실이 약2조원이 예상되고 매출손실도 약3,320억원과 약 3만명의 고용감소를 예상했다.

남북포럼은 일반교역과 임가공, 경협투자 등의 손실은 연 2조 8800억원과 600-700개 교역업체와 1500개 관련 거래, 협력업체에서 약 6000명의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복원사업을 위한 정부 지원 금 약 8000억원과 개성공단 기반조성 및 종합지원센터와 기술교육센터, 관리위원회 지원금 2,760억원, 금강산관광사업 직,간접지원(이산가족면회소, 소방서 등)에 약 599억원, 수출입은행이 대북 업체 대상 경협 및 교역보험에 따른 손실보존 적용할 경우 약4,1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게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남북포럼은 지난 16일 남북교역이 전면 중단될 경우 북한 측의 손실은 연 평균 기준 약 3억7000만 달러의 손실과 현재 기준 근로자 약 8만여 명 이상 일자리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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