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북측위 "이명박정권, 6.15공동행사 파탄" 규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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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5-28 09:10 조회1,398회 댓글0건본문
2010년 05월 27일 (목) 19:35:14 송병형 기자 donna@tongilnews.com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이하 6.15북측위)는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키고 정세를 첨예한 전쟁국면으로 몰아간 이명박 역적패당의 책동을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동족대결과 반통일을 선언한 민족반역행위로 낙인하면서 준렬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일 <조선신보>에 따르면, 6.15북측위는 “괴뢰역적패당이 이번 민족공동행사개최를 처음부터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행사준비를 위한 6.15민족공동위원회 회의와 실무접촉들을 파탄시키기 위해 각방으로 방해하였을 뿐 아니라 끝끝내 남측대표들의 평양행사 참가를 전면 차단함으로써 북과 남, 해외가 함께 하는 민족공동행사를 더는 할 수 없게 되었다”며 이같이 규탄했다.
언급된 민족공동행사는 6.15공동선언 10주년을 기념해 평양에서 개최키로 예정된 행사로, 당초 서울 개최가 추진되다 장소가 변경되며 규모마저 대폭 축소됐다. 계획단계에서 남측 정부의 반대 입장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4일 담화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하면서 이마저도 불가능해지게 됐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도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마찬가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이하 6.15북측위)는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키고 정세를 첨예한 전쟁국면으로 몰아간 이명박 역적패당의 책동을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동족대결과 반통일을 선언한 민족반역행위로 낙인하면서 준렬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일 <조선신보>에 따르면, 6.15북측위는 “괴뢰역적패당이 이번 민족공동행사개최를 처음부터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행사준비를 위한 6.15민족공동위원회 회의와 실무접촉들을 파탄시키기 위해 각방으로 방해하였을 뿐 아니라 끝끝내 남측대표들의 평양행사 참가를 전면 차단함으로써 북과 남, 해외가 함께 하는 민족공동행사를 더는 할 수 없게 되었다”며 이같이 규탄했다.
언급된 민족공동행사는 6.15공동선언 10주년을 기념해 평양에서 개최키로 예정된 행사로, 당초 서울 개최가 추진되다 장소가 변경되며 규모마저 대폭 축소됐다. 계획단계에서 남측 정부의 반대 입장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4일 담화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하면서 이마저도 불가능해지게 됐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도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마찬가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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