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좋은사람들, 신의주 수해 모니터링.."북, 추가 지원 요청" 
 
 
 2010년 11월 04일 (목) 14:23:45 조정훈 기자 whoony@tongilnews.com 
 
 
'새누리좋은사람들'(사무총장 박현석)은 5.24조치 이후 신의주를 첫 방문, 긴급 구해지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새누리좋은사람들'은 지난 27일 신의주 시에 도착, '신의주시 양정사업소 해방식량공급소'를 방문했으며 '새누리좋은사람들'과 서울시가 지원한 밀가루 분배처를 현장 점검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신의주시 양정사업소 소장은 "이번에 신의주에 지원한 국내산 밀가루는 중국산보다 질이 좋았고, 수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달라"며 "여전히 신의주 일대 전답 8천 정보가 물에 잠겨 밀가루나 옥수수가루 1천톤을 추가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단체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신의주 시 긴급수해지원 모니터링을 위해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도 지난 2일 부터 이틀간 신의주 시를 방북했다.

   
 
 
작성일자 : 2010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