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1 14:36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현재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홍일표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원세훈 국정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 같지는 않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지난달 28일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남북정상회담 추진과 관련, "계속 노력 중"이라고 답변했다고 황진하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전했다.


김선주기자 ksj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