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연안호 선원들 빨리 풀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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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21 09:41 조회1,467회 댓글0건본문
YTN | 입력 2009.08.21 07:42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한에 억류중인 연안호 문제와 관련해 그런 어민들은 빨리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6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의 묘향산 오찬 면담에서 김 위원장이 이같이 말했다는 현 회장의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에서 연안호 선원들을 억류해 봤자 이득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고, 시점과 명분을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간 육로 통행 제한이 해제되고 이산가족 상봉 관련 협의가 곧 이뤄질 예정인 만큼 큰 흐름상으로 연안호 선원들이 곧 풀려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한에 억류중인 연안호 문제와 관련해 그런 어민들은 빨리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6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의 묘향산 오찬 면담에서 김 위원장이 이같이 말했다는 현 회장의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에서 연안호 선원들을 억류해 봤자 이득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고, 시점과 명분을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간 육로 통행 제한이 해제되고 이산가족 상봉 관련 협의가 곧 이뤄질 예정인 만큼 큰 흐름상으로 연안호 선원들이 곧 풀려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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