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GO, 대북 쌀지원 모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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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08 09:23 조회1,375회 댓글0건본문
전남NGO, 대북 쌀지원 모금 운동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전남운동본부는 7일 오후 전남도청 앞에서 '전남 통일 쌀 보내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민간 차원의 대북 쌀 보내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대북 지원이 중단되면서 재고쌀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도 필요한 만큼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통일쌀 보내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에따라 이날 쌀 전업농회 전남본부가 기증한 쌀 20t과 추가로 강진농협 등에서 80t을 구입, 오는 13일 쌀 100t을 북한 수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우태 도의원 등 민주노동당 소속 도의원 등도 10월 의정활동비를 운동본부에 기증키로 하는 등 쌀 보내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올해 말까지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모두 1천500t의 통일쌀을 북에 보내기로 했으며 전남도도 조만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민간단체의 대북쌀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작성일자 : 2010년 10월 07일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전남운동본부는 7일 오후 전남도청 앞에서 '전남 통일 쌀 보내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민간 차원의 대북 쌀 보내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대북 지원이 중단되면서 재고쌀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도 필요한 만큼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통일쌀 보내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에따라 이날 쌀 전업농회 전남본부가 기증한 쌀 20t과 추가로 강진농협 등에서 80t을 구입, 오는 13일 쌀 100t을 북한 수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우태 도의원 등 민주노동당 소속 도의원 등도 10월 의정활동비를 운동본부에 기증키로 하는 등 쌀 보내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올해 말까지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모두 1천500t의 통일쌀을 북에 보내기로 했으며 전남도도 조만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민간단체의 대북쌀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작성일자 : 2010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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