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등 북에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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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01 10:28 조회3,074회 댓글0건본문
| 기사입력 2003-04-09 19:51 | 최종수정 2003-04-09 19:51
전남지역 시군.시민단체 -북 합의
전남지역 시.군과 시민단체가 북한의 농기계 수리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농기계를 전달키로 북한측과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이라크 전쟁과 북한핵 문제로 인해 남북간 긴장
이 고조 되고 있고 기초단체가 직접 남북교류에 참여해 결실
을 맺었다는 점에 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으로 구성된 '전남 남북교류협의회'와 시
민단체 인 '광주.전남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은 지난 7일 "
최근 북한을방 문한 도내 6개 시.군 단체장과 북측의 민족화
해협의회간에 남북 교류 협력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하고 최종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은 6.15
공동 선 언의 정신에 맞게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농업
기술 분야 및 상호 관심 분야에 서로 협력키로 합의했다"며 "
남측은 평남 대동군에 설립 되는 북한의 농기계수리공장 건
설을 위해 건설 자재와 설비를 비롯, 경운기 등 농기계, 이양
기 등 영농 기자재를 북측에 전달키로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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