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2차 이사회(6월9일,담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01 11:43 조회2,753회 댓글0건본문
이재봉 | 2009·06·12 16:02 | HIT : 7 | VOTE : 0
일시 : 2009년 6월9일(화) 늦은7시
장소 : 담양 한상근대통밥
참석 : 윤장현 이사장(사모님 동행)
이사- 김광훈(주산교회), 정석주(광주은행 팀장), 김도훈(광산구의원), 박상종(사업), 박광욱(사업), 최만원(조선대 교수), 김근영(가수, 신임), 서정성(아이안과-2부 친교에 참여)
사무국- 김영삼 사무국장, 이재봉 부장
본 단체 이사이신 담양 주산교회 김광훈 목사님께서 이사회 자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대통밥에 떡갈비로 담양의 정을 듬뿍 느끼고 왔습니다.
회의에서는 먼저 신임이사로 참여의지를 밝히신 김근영님의 이사 추인이 진행됨. 김근영 이사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로, "거인의 나라","새길"등 사회성 짙은 노래로 많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인임.
이후 자료를 토대로 정기이사회 이후 3~5월달 사업과 재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핵심사업인 북녘 영유아 지원사업으로 2~5월 4개월동안 매월 400만원씩 총 1600만원 상당의 급식, 학용품 지원내용이 보고와 우리민족 연변지부 개소식 참석과 물자전달을 위한 중국방문 활동에 대해 보고한 후 향후 지원계획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남북통합시대의 시금석이라 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하고, 광주전남지역거주 북한이탈주민(새터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그 첫사업으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키로 함.
연대사업과 관련하여 故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와 관련한 추모활동과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의 명예회복-배상투쟁에 대한 연대활동, 서정성 이사의 통일강의 등이 보고됨.
이후 김광훈 목사님이 정성으로 준비하신 대통밥과 떡갈비를 곁들이며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갖음. (이자리에서 2003년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신 김광훈 목사님에 대한 감사의선물- 북녘그림- 전달식을 갖음)
이사회 폐회 이후 신임 김근영 이사가 운영하는 풍암동 라이브카페 "달팽이"로 자리를 옮겨 김근영 이사의 노래도 듣고 친교를 이어감.
이사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