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에서 백두까지 전남 쌀 대장정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01 10:50 조회2,261회 댓글0건본문
| 기사입력 2004-11-04 20:32 | 최종수정 2004-11-04 20:32
전국 최고의 쌀을 목표로 전남 쌀을 한라에서 백두까지 종단
하는 대장정이 시작됐다.
전라남도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4일 오전 전남 나주
시 산포면 들녘에서 대한민국 제1미(第1米) 자리매김을 위한
'전남쌀 대장정 한라에서 백두까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남산 쌀 20㎏들이 12만 가마를 실은 5
톤 트럭 300대가 동시에 전국 전역으로 출발하는 장관이 연
출됐다.
전남 쌀을 실은 트럭들은 수도권은 물론 영남과 충청, 제주권
으로 나뉘어 전남 쌀을 예약한 도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대장정 발대식 출정선언을 통해 '전남 쌀
이 맞과 품질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데도 제 값을 받지 못했
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 쌀이 국내 최고의 쌀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중에는 전남산 햅쌀 50톤(20㎏들이 2,500포
대)를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
다.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되는 햅쌀을 실은 트럭 10대는 오는 9
일 인천항에서 쌀을 선적해 북한 남포항을 통해 북한으로 운
송된다.
이번에 북한에 전달되는 전남 쌀은 탁아소와 소학교의 학교
급식용, 평안도 병원의 환자식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농협 전남본부,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
회,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함께 북한에 보낼
전남 브랜드 쌀 모금 운동을 벌였다.
전남도는 전남 쌀을 전국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
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도권 전시판매행사와 수도권 농협점
장 초청 전남쌀 설명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전남도는 또 수도권의 전남 쌀 매장에서 소비자와 만남의 장
행사를 갖고, 전남 쌀 예약 판촉단 버스투어를 갖는 등 대대
적인 전남 쌀의 홍보와 판촉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전남도는 제주도와 바터제 협약을 맺고 전남에서는
제주 감귤을, 제주에서는 전남 쌀을 소비하는 협약을 맺을 예
정이다.
전남도는 제주도와의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 전남 쌀 100톤을
공급해 제주도의 전남 쌀 점유율을 현행 50%에서 65%로 끌
어올릴 방침이다.
CBS광주방송 조기선기자
전국 최고의 쌀을 목표로 전남 쌀을 한라에서 백두까지 종단
하는 대장정이 시작됐다.
전라남도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4일 오전 전남 나주
시 산포면 들녘에서 대한민국 제1미(第1米) 자리매김을 위한
'전남쌀 대장정 한라에서 백두까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남산 쌀 20㎏들이 12만 가마를 실은 5
톤 트럭 300대가 동시에 전국 전역으로 출발하는 장관이 연
출됐다.
전남 쌀을 실은 트럭들은 수도권은 물론 영남과 충청, 제주권
으로 나뉘어 전남 쌀을 예약한 도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대장정 발대식 출정선언을 통해 '전남 쌀
이 맞과 품질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데도 제 값을 받지 못했
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 쌀이 국내 최고의 쌀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중에는 전남산 햅쌀 50톤(20㎏들이 2,500포
대)를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
다.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되는 햅쌀을 실은 트럭 10대는 오는 9
일 인천항에서 쌀을 선적해 북한 남포항을 통해 북한으로 운
송된다.
이번에 북한에 전달되는 전남 쌀은 탁아소와 소학교의 학교
급식용, 평안도 병원의 환자식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농협 전남본부,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
회,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함께 북한에 보낼
전남 브랜드 쌀 모금 운동을 벌였다.
전남도는 전남 쌀을 전국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
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도권 전시판매행사와 수도권 농협점
장 초청 전남쌀 설명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전남도는 또 수도권의 전남 쌀 매장에서 소비자와 만남의 장
행사를 갖고, 전남 쌀 예약 판촉단 버스투어를 갖는 등 대대
적인 전남 쌀의 홍보와 판촉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전남도는 제주도와 바터제 협약을 맺고 전남에서는
제주 감귤을, 제주에서는 전남 쌀을 소비하는 협약을 맺을 예
정이다.
전남도는 제주도와의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 전남 쌀 100톤을
공급해 제주도의 전남 쌀 점유율을 현행 50%에서 65%로 끌
어올릴 방침이다.
CBS광주방송 조기선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