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이후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에도 굴함없이 <우리민족>의 북한어린이와 더불어 희망만들기 'BaB이 희망이다' 캠페인과 북한어린이 급식지원사업은 중단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은 지난 6월 4일과 11일, 18일 세차례(주1회)에 걸쳐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과 회령시 어린이들에 대한 6월분 급식지원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원대상-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 고아원11개소 어린이 1,300명
              (온성읍, 농장, 종축장, 남양노동자구, 왕재산리, 주원구유치원,
                오성농장1, 용남리, 세선리, 풍서리, 대가정세대(고아원)등)
 지원물자- 급식용 빵 및 콩우유가루 9,000개(1주일분)
 지원경로- 중국도문 -> 북한 남양

 또한, 회령시 어린이에 대한 지원은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유치원, 탁아소 3개소 어린이 889명
                (회령시 남문, 탄광기계 유치원, 탄광기계탁아소)
  지원물자- 빵, 콩우유, 사탕 등 3백3십만원 상당 급식물자
  지원경로- 중국 삼합->북한 회령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매주 2,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빵과 콩우유가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민족의 공동번영을 일구어내는 주춧돌이 되리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