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해 동포 긴급 지원물자 환소식
 2010년 민족 화해와 협력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운동이 광주시민들과 함께 진행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간교류협력 사업이 연평도 사건을 빌미로 막혀버린 이후 통일쌀 보내기 또한 막혀야 했습니다.
최근 미흡하나마 밀가루 지원이 열린 시점에서 북측의 수해지원의 의미를 더해 아쉽게나마 밀가루 54톤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광주시민들과 함께 환송식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정 : 2011년 8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최 : 통일쌀 보내기 광주시민운동본부



<통일쌀 관련 통일뉴스 신문기사>
통일쌀광주본부, 30일 발족식.. 북한수해 지원물자 환송식도

2011년 08월 25일 (목) 15:01:08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2011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쌀 보내기 광주운동본부’ 발족식이 오는 3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통일쌀광주운동본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 운동본부는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인권과 평화를 사랑하는 광주의 모든 기관, 단체, 기업, 시민들과 함께 ‘북한수해동포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북한 수해피해 동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민족화해와 협력을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일 발족식 행사는 ‘북한 수해동포 지원물자 환송식’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 광주시민들에게서 모금한 ‘통일쌀’ 기금과 수해지원 모금액 3천만원으로 밀가루 54톤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을 통해 전달하는 행사이다.

한편 민화협은 오는 31일 통일쌀광주운동본부를 비롯해 남북경제협력문화재단, 경남통일농업협력회 등이 모금한 밀가루 4차분 154톤을 개성을 통해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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