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조선족 어린이들의 교육과 보육,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문시 제2소학교에 부모의 해외취업과 가정붕괴 등으로 인해 결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결손율 60%이상) 동포 어린이들이 심리상담과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8월 15일~20일에는 도문시 민 족학교 교원(교사)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료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동포어린이들이 여러 심리적 어려움들을 극복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심리상담 교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리치료 교원양성 교육은 도문시 교육당국의 협조하에 도문시 소재 민족학교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8월 16일~19일(1일 6시간 총 24시간 과정)의 4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진행을 위해 지난 8월 15일(월) 김영삼 사무처장과 전남대 심리건강연구소 임상심리전문가 2명이 연변주 도문시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심리치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니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