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열쇠전망대 2 노동당사 3 열쇠전망대 철책선 걷기>
**더 많은 사진은 사진자료실에 있습니다.

광주지역 청소년 DMZ 통일캠프를 지난 9월 20일~2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이번 청소년 통일캠프는 광주지역 중학교 23개교 1~3학년 43명의 학생들과 통일을 생각해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며, 본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한민족어린이돕기 ‘헌교과서 수집운동’에 참여해 준 광주지역 학생들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답사지역은 철원지역의 백마고지, 노동당사, 월정리역, 연천지역의 열쇠전망대,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를 답사하고 통일수업과 조별토론, 통일골든벨,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박 3일의 통일캠프를 통해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분단과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분단의 아픔과 민족화해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조별토론 등에서 통일에 대한 참가학생들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민족은 앞으로 21세기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