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송은규 전대병원장님과 사단법인 우리민족 정석주 공동대표께서 참석한 가운데 전대병원이 북한 의약품 지원을 위해 나눔장터 수익금 374만 7700원을 우리민족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개최했던 '아름다운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 전액을 북한 어린이의약품 지원 성금으로 사단법인 우리민족(옛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에 374만7700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대병원이 지난달 26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금남로에서 열렸던 '아름다운 나눔의 날' 행사에서 얻은 시민기부금으로, 전남대병원의 '나눔장터' 수익금 332만8800원과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벼룩시장' 수익금 41만8900원을 모은 금액이다.


우리민족은 전남대병원의 나눔장터 기부금으로 응급약품세트 등 의약품을 구입하여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