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새정치민주연합 정강정책 6.15, 10.4 제외 논란 관련 규탄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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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9 14:55 조회978회 댓글0건첨부파일
- 140319 새정치민주연합의 정강정책 6.15삭제논란 관련 규탄성명서.hwp (0byte) 0회 다운로드 DATE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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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태 가는 헤드라인D; FONT-SIZE: 28pt; mso-ascii-font-family: HCI Acacia; mso-hansi-font-family: HCI Acacia">성 명 서</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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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MARGIN-LEFT: 0pt" class=본문><SPAN style="FONT-FAMILY: 한양견고딕; FONT-SIZE: 16pt"><FONT class=headline2>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을 정강정책 제외논란과 관련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이성적 역사인식을 규탄한다.</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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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휴먼명조;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FONT class=taks11>「사단법인 우리민족」은 2000년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통해 밝혀진 통일의 이정표를 기준으로 삼고, 창립이후 대북 인도지원사업과 한민족 어린이 교육교류협력사업, 통일교육사업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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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휴먼명조;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FONT class=taks11>최근 신당창당을 준비중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강정책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각계의 반란이 거세지자 안철수의원측에서 ‘실무진과 논의된 내용이 아니다’ 라는 식의 책임회피용 해명이 이어지고 있다.</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휴먼명조;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FONT class=taks11>새정치를 위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불통정치를 견제하기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작 정강정책 논의과정에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을 이념논쟁의 꺼리 정도로 인식한 가운데, 불필요한 이념논쟁을 피하고 민생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정강정책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다가 여론에 밀려 다시 번복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 신당의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휴먼명조;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FONT class=taks11>이는 분명코 새정치연합 내부에 왜곡된 역사인식이 팽배해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으며, 통일의 이정표이자 역사적 위업을 단지 정치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자 나열식 사건으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저급한 역사인식을 토대로 도대체 무엇을 위한 새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 mso-fareast-font-family: 휴먼명조" lang=EN-US><FONT class=taks11>반목과 불신의 역사였던 분단 반세기를 넘어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최초로 남북 정상회담을 갖고 불행했던 민족대립의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화해협력의 장을 열었으며,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6.15공동선언을 계승하여 10.4정상선언을 통해 구체적인 통일실현을 위한 장기로드맵을 밝힌 바 있다.</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휴먼명조;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FONT class=taks11>새정치연합의 인식과 달리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은 한반도 평화의 토대가 되었고, 영구분단구조를 통일의 방향으로 돌려세운 역사적 위업이기에 결코 이념논쟁의 꺼리가 될 수 없고, 만약 이념논쟁으로 비화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 당면시기 가장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가치이다.</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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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휴먼명조;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FONT class=taks11>새정치연합이 진정으로 새정치를 통해 역사에 기억되고자 한다면 정치현실에 발목잡힌 근시안적 사고와 책임회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점을 시급히 깨닫기를 바란다.</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휴먼명조;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FONT class=taks11>이명박 정부와 뒤를 이은 박근혜 정부가 정략적 차원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과거 정권과의 선을 긋는 대상으로 전락시킨 것도 모자라 그 의미를 폄하하고 부정해 온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분명한 사실이다. 그로인해 어렵게 정착되었던 한반도의 평화분위기가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내몰렸기에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FONT class=taks11></FONT>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휴먼명조;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FONT class=taks11>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을 향해 민족의 숙원인 통일문제를 이념대결로 몰아가지 말 것과 정략적 이용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싸워나가야 마땅할 것이다.</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 mso-fareast-font-family: 휴먼명조" lang=EN-US><FONT class=taks11>또한 통일문제의 본질은 ‘통일대박’이 아니라 남과 북이 약속한 6.15공동선언과 10.4정상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통일은 한걸음 더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FONT></SPAN></P>
<P style="MARGIN-BOTTOM: 1.6pt"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1pt; mso-hansi-font-family: 휴먼명조; mso-fareast-font-family: 휴먼명조" lang=EN-US></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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