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 face=HY동녘M>광복과 분단 70년을 맞는 8.15를 앞두고 광주지역 시민사회는 13일 오후 2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광복·분단 70년 주권회복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광주선언’(평화통일 광주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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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3 face=HY동녘M>모두 374명이 평화통일 광주선언에 참여한 가운데 (사)우리민족을 대표하여 8명의 이름을 올리고 선언에 참여하였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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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3 face=HY동녘M>이날 선언을 통해 △6.15공동선언, 10.4선언 실천 및 남북 당국 간 조건없는 대화 △탄저균 실험 진상 규명 및 근본대책 수립 △일본의 전쟁 야욕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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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3 face=HY동녘M>선언에서는“120년 전 국제 정세가 오늘 재현되는 상황을 보며 당시의 비극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점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역사적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 길은 민족의 온전한 자주권을 확보하는 데 있으며 이는 통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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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3 face=HY동녘M>나아가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온전한 자주권을 누리지 못하고 지내온 세월 역시 70년”이라며 “민족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맡길지, 당당한 주권국가를 물려줄지 선택해야 한다”고 천명하였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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