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사)우리민족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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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02 10:16 조회1,039회 댓글0건본문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사단법인 우리민족 이사장 선출입력시간 : 2017. 02.28. 00:00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남북교류단체이자 평화운동단체인 사단법인 우리민족이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으로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선출했다.
2000년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으로 창립한 이후 17년째 북한에 대한 인도지원과 동북아 한민족 화해협력운동을 이끌어 온 우리민족은 2010년 사단법인우리민족으로 법인을 전환했고, 1대 윤장현(현 광주시장), 2대 정석주(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사장에 이어 2017년부터 3대 김영록 이사장 체제로 남북화해와 동북아평화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신임 김영록 이사장은 ‘우리민족의 미래는 분단체제가 만들어온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이룰 때 가능하기에 광주시민과 더불어 남과 북, 러시아, 일본 등 해외를 잇는 평화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끊어진 인도적 대북지원과 남북 간 교류사업이 2017년 정치변화로 복원되어 남북 간의 반목과 대립을 깨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민족의 화해와 공존을 이루어가는 데 우리민족이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등일보 zmd@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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