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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콩 초콜릿 맛보는 북한 주민들
(평양 조선신보=연합뉴스) 북한 량강공업대학이 코코아 가루 대신 국내산 보라콩으로 개발한 초콜릿이 지난해 북한 특허로 등록되고 청봉종합식료공장에서 생산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2일 보도했다. 2026.6.2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제 제재의 영향으로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북한이 핵심 원료 없이 자국산 '콩'을 주원료로 초콜릿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22일 "국내원료로 만든 쵸콜레트(초콜릿)가 화제…코코아가루를 보라콩(누에콩)으로 대신" 기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신문은 양강공업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보라콩을 가공해 초콜렛의 기본 원료인 코코아 분말을 대체하는 연구를 진행, '영양학적으로 다를 바 없는' 초콜릿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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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외형상 보통 초콜릿으로 보이는 제품을 북한 주민들이 웃으며 맛보는 사진도 공개했다.
보라콩은 누에콩(蠶豆·Fava bean)의 북한식 표현이다. 누에콩은 중국요리 소스인 두반장의 원료 등으로 널리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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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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