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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우의교엔 북한행 트럭 ‘씽씽’… ‘빗장 더 풀리나’ 기대감 솔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4-01 15:51 조회3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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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때문에 유가가 많이 올랐어. 종이까지 (가격이) 오르고 있단 말이야. 하긴 운송하려면 차로 해야 하니까, 지금 다 오르는 거지. 근데 조국(북한)에서는 또 그걸 그렇게 인정을 안 해주네.”

 

 

 

지난 24일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한 식당. 북한 말투를 쓰는 남성 세 명이 맥주를 곁들인 점심을 먹으며 중동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현지 사정에 능통한 동행인이 북한 무역 일꾼들일 것이라 귀띔했다. 어떤 맥락인지는 정확히 듣지 못했으나 대화 중에 ‘핵 무력’이 언급되기도 했다. 추측건대 이란과 북한의 핵 보유 차이를 이야기하는 것일 터였다. 동행인은 길을 지나는 북한 사람들을 가리키며 “최근 길거리에 보이는 북한 사람들이 조금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화물차들이 지난 24일 북한과 중국을 잇는 압록강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건너 북한으로 이동하고 있다.​중국 화물차들이 지난 24일 북한과 중국을 잇는 압록강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건너 북한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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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은 북한 신의주와 마주 보며 북·중 교역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으로, 북·중 교류의 부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도시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고 인적 왕래와 철도·도로를 이용한 교역을 전면 중단하면서 단둥의 실물경제도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최근 북·중 교류 활성화에 힘입어 단둥의 실핏줄에는 다시 온기가 도는 분위기다.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년여 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호혜적인 경제 무역 협력 심화’를 언급하며 관계 발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최근에는 김 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와 국무위원장 재추대에 시 주석이 축전을 보내고, 김 위원장은 답전을 보내면서 북·중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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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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