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여자 축구팀, "코리아 이겨라" 한국 응원단에 인사…이례적 호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3-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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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여자 축구팀, 한국 응원단에 인사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에 참가한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북한이라는 호칭 대신 '조선'이라는 북한 국호를 사용한 우리 응원단을 향해 경기 종료 이후 인사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달 당 9차 대회 사업 총화 보고에서 한국을 "동족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극도로 얼어붙어 있는 남북 관계를 고려하면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현지 시간 9일 호주 시드니 웨스턴시드니 스타디움에서는 북한과 중국 간의 B조 3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장에는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과 한국에서 온 10여 명 등 응원단 300명가량이 참가해 북한 선수단을 향해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최근 북한의 두 국가 기조 등을 고려해 "코리아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조선 이겨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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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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